아 근데 막 통화하면서 웃다가 엄마 깨서 부엌가는 소리가 들리길래 사촌언니 바꿔주면서 영상통화라서 막 인사시켜주고 그랬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엄마가 너무 빨리 일어난거야 그래서 왜 빨리 일어났냐하니까 할머니 돌아가셔서 가야된다고 하 친할머니 아니고 순천에 계시는 할머니가 계시는데 어떤 관계인지 못 물어봤어 그냥 순천할머이 돌아가셔서 엄마가야한다고만 햇어... 나도 가야되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시고.. 아ㅜㅜ 분위기 진짜 무거웠는데 왜그래ㅛ을까... 어쩌지.... 아ㅠㅠㅠㅠㅠ 진짜 나 왜그러지.. + 엄마 왜케 빨리 일어났냐고는 전화끊고 물어본 거야 당황해서 일단 나 안가도 된다길래 알겠다고 하고 방 둘어왔는데 어쩌지.. 엄마 밥먹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