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비웃네 누가 그런 걸로 죽냐고...ㅋㅋ... 물론 나보다 더 아프고 괴로운 사람 있을 수도 있지 근데 시도때도 없이 정확한 이유도 없고 치료방법도 없는 알러지 온 몸에 올라오고 화끈거리고 가렵고... 얼굴까지 올라와서 순식간에 눈 붓고 얼굴에 팽진나고 밤에 자다가도 갑자기 올라와서 미친듯이 긁다가 결국 피 나고 가라앉을때까지 못 자는 생활을 몇 년 지속하면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 걸릴 것 같은데 어떡해 진짜 미쳐버리겠어 원인도 치료 방법도 병원에서도 모른다 그러지 한의원은 체질개선 어쩌고..하면서 한약 먹으라 그러지 다 해봤는데도 안 되는 걸 어쩌라고 나보고 이렇게 어떻게 살라는거야 죽고 싶어 진짜 잠을 제대로 자 본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