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여행가사 매운거먹는데 내가 내 페트병에 담긴 물을 줬거든 근데 애인이 입을 입구에 대더니 페트병을 쪼그라뜨리면서 먹는거야...물론 너무 매워서 정신없는건 알겠는데 뭔가 순간 그거보고 저 물을 다신 먹고싶지않았어... 내가 그래서 표정관리하면서 원래 페트병을 꾸기면서 물을 먹냐니까 갑자기 아차 싶은 표정으로 혹시 더러워보였냐고 꾸긴게 아니라 입으로빨아들인거라는거야..후..그게 순간 더 좀 별로였오.........그냥 그러고 넘어가긴했는데 내가 너무 깔끔떠는곤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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