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죽을 거 같아 24살 이렇게 억울하게 보내고 있는 내가 요즘 하루종일 자살 생각만 해 희망도 없고 용기 냈던 것도 물거품되고 난 우울증, ptsd를 겪고 있는데 작년 9월에 정말 정말 용기 내서 카페 아르바이트 지원해서 2월까지 간신히 일 능숙하게 하고 사람들 만나는 거 이겨내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코로나 터지고 카페 매출 0원 찍으면서 알바 다 잘리고 2월 21일부터 여태 집에서 이러고 보냈네ㅋㅋㅋ더이상 용기도 없고 무서운데 난 어떻게 살아가지 난 지금 내가 24살이라는 것도 부정하고 싶은 사람인데 25살 되고 장난으로라도 반오십 반오십이라는 말 들으면 진짜 죽고싶을 거 같아 내가 젊다고 생각하는 나이가 24살까지였는데 이렇게 가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