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면 자살율 높아질거라는 말 극공감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너가 젊다고 생각하는 나이가 24살이라면 주변에서 보는 넌 더 어려 진심으로 나도 26살인데 공시준비하면서 느끼는건 막상 내나이가 많은거같다가도 나보다 더 늦은나이에도 시험준비하고 취준하고 있는거보면 내가 어리다고 생각들더라 쓰니만 그러는거 아니고 모든 사람이 똑같다고 생각하고 살아봐 막상 달라지는건 없을지몰라도 정신건강에는 이로워 3년 전 익인4 222 나익도 26.. 이제 졸업할 예정이구 너무 늦다고 생각했고 즈ㅜ변서도 그랬는데 생각해보면 많은것 같다가도 적고 그럼ㅠ 쓴아 우리 충분히 젊으니카 자신강 잃지말고 도전해보자!! 3년 전 익인86 26 33333 대학 졸업반이다 아직 살아갈 인생 구만리다 ㅠ 힘내자 돼지띠들 3년 전 익인4 돼지 무엇이든 되지! 화이팅 하자 돼지 친구야! 3년 전 익인90 4 지금 29살인데 24살로 돌아간다면 진짜 못 할 게 없을 거 같음 3년 전 익인95 지나가던 33세 33세도 무언갈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 나이에 얽메이지말자 3년 전 익인147 35은요...늦은거져..? ㅋㅋㅋㅋ 이럴 시간도 없는데...ㅎㅎㅎㅎㅎㅎ 3년 전 익인114 66 나 아직도 회사에서 막내야 ㅋㅋㅋㅋ 3년 전 익인125 7 관짝에서 나온 30살인데 내 나이도 뭔가를 시작할수있다는 기회를 얻었어 24살 되고 25살이 되어도 찾아보면 정말 할게 많을거 같아 3년 전 익인127 8 나 32인데 회사팀에서 막내야 아직도 나도 쓰니도 귀엽다 쁌뿜 힘내보자 25 딱 시작하기 좋은 나이인걸 나도 남들이랑 다른 속도와 방향때문에 현타올때 많았었는데 부모님도 많이 힘들어하시고 ㅠ 쓰니는 모든걸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어 지금 단지 환경때문에 잠시 멈췄을 뿐 3년 전 익인133 첫 댓이 너무 좋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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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2 나 지금 25살인데 올해 계획한거 생각한거 하나도 이룬거 없음 진짜 죽고싶은데 그냥 매일 버티기중 3년 전 익인4 익4인데 나도 그랬거든? 넘 힘들고 동년배보다 많이 쳐지는 기분에.. 그렇다고 만회할 강점?도 없었구.. 4~5년간 잠도 제대로 못 잤었어!!ㅠ 그래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을 거라고 방법은 항상 있다고 호랑이 굴에서도 정신 차리는게 가장 중요타고 생각하면서 사니카 평소라면 내 핑계랑 사정, ㄱㅟ찮음으로 날릴 기회들도 간절하게 잡게ᄃᆞ디고 당시는 힘들어도 그게 결국 내 강점들이 되도라!! 익인아 우린 아직 너무 짧은 발자국만 떼었고 이만큼의 시기차이는 크게 유의미하지 않다고 생각해!! 3년 전 익인4 같이 힘내보자! 오탈자가 많은데 폰 뽑기를 잘못해서ㅠ 이해 부탁해!!! 3년 전 익인2 ㅠㅠ고마워.. 진짜 그냥 모든게 못난 내탓이라고 생각되니까 죽을거같았는데 힘내볼게 고마워..ㅜ 3년 전
	익인5 나는 27살이야 힘내 3년 전
	익인7 나도 24인데 교환취소되고 3월말에 한국 들어와서 3달 꼬박 알바 구해서 지금 3주차다... ! 익도 할 수 있어 ㅠㅠㅠ!! 3년 전
	익인8 야 글쓴ㄴ난 28살인데 올초부터 백수야 3년 전 익인13 222 괜찮아 쓰니야ㅠㅠㅠ 3년 전 익인26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생각엔 이 나이대 사람들 젤...우울할듯 3년 전
	익인9 졸업한 익들아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해서 받고있니 6달동안 한달에 50만원씩 주는건데 이거 진짜 좋아 나도 취준생이지만 돈받으면서 취준하니까 여유생기고 살만해 3년 전 익인12 고마워ㅠㅠ 찾아본다ㅠ 3년 전 익인14 나됴 받는중.. 3년 전 익인16 중위소득120이하만 줘ㅠㅠㅠ 3년 전 익인35 이거 집 소득 기준이야? 국장처럼? 3년 전 익인60 웅 3년 전 익인16 응ㅠㅠㅠ 3년 전 익인105 우리집 중위 120프로 넘게버는데 울 언니 요번에 받았엉!! 일단 다들 신청해봐 3년 전
	익인10 ㅠㅠㅠㅠ 3년 전
	익인11 ㅋㅋㅋㅋ나도 승무원 준비했었는데 이 직업은 특히나 더 나이 보니까.. 그냥 다 망했어... 3년 전 익인18 222...울고싶다 3년 전 익인32 심지어 이번같은 전세계적 재앙은 승무원처럼 여러 나라 돌아다니는 직업군에 타격 더 크지 않아? 내 주변 승무원 준비하던 애들도 공채 줄어든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ㅠㅠㅠ 쓰니도 댓쓰니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 3년 전 익인49 33 난 항공정비.. 안뽑아... 3년 전 익인49 전공이 전공이라 공대 쪽 회사 아무데나 써도 다 튕겨 ㅋㅋ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11 어 나도 진로 바꿔서 통역쪽 찾아보고 있는데....ㅠㅠㅠㅠ 혹시 어떤식으로 일 구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11 헉 그렇구나.. 대박ㅠㅠ 해보려는 의지가 대단하다ㅜㅜㅜㅜ 알려줘서 고마워! 3년 전 익인151 승준생 울고싶다 진짜...항공관데 하하 3년 전 익인11 ㅠㅠ나는.. 진로 틀었어 흑.. 익인이는 열심히 버텨서 꼭 취뽀해!! 3년 전 익인151 어디쪽으로 ?? ㅜㅜㅜ 3년 전 익인11 영어 쓰는 쪽으로ㅠㅜ 사무직 알아보려고 컴활 준비중이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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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5 난 26인데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이번 달 내에 폐업한다고 통보받음... 인생아 3년 전 익인80 헐...ㅜㅜㅜ 3년 전
	익인19 안 억울한 나이가 없을 듯 지금.... 그치만 쓰니는 진짜 젊어!! 그리고 난 알바 안 하지만 내 친구들 다 하는 거 보면 구해지지 않을까? 3년 전
	익인20 아냐아냐 24살은 애기지 애기ㅠㅠ25살도 어리고 창창하고 기회도 많아.. 나 회사에서 인사 담당자 겸하고 있는데 24살 이력서 들어오면 다들 애기라구해ㅠㅠ 32 33 34 35도 이력서 많이 들어오구 괜찮아보이면 신입으로도 뽑아! 나도 쓰니 나이대에는 대학 졸업할 나이 지났는데 하고있는거 없으면 인생 망한거라구 생각했는데 살아보니까 진짜 아니야. 쓰니가 지금 이 시간들을 잘 보내고 견디고나면 나중에는 내가 그때 참 어렸는데 뭐가 그렇게 무서웠나 다 할 수 있는 나이였구나 하고 느낄거야!!! 힘내자 힘!!!!!!🙏🙏🙏🙏🙏 3년 전
	익인22 아이고 24살이면 애기다 너무 상심하지 마 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23 나도 내가 나이먹는게 느껴져서 좀 슬플때가 있지만 난 지금도 아직도 여전히 어리다고 생각해~~~ 아직멀었제 3년 전
	익인24 뭘 더 노력해봐 3년 전
	익인25 20대는 어리고 30대는 젊은 거래 3년 전
	익인27 나 33살인데 나도 그땐 나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33살도 어린가같아 주변에 아직 자리 못잡은 친구들도있고 나도 다른 길 가고싶어서 고민도해 24살 25살 27살 다 똑같아 다들 천천히 가고있는 때니까 집에서 컬러링북이나 뭐든 조금씩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혀봐 쓰니가 내나이쯤 되서 멋지게 자리잡고 잘 살고있을 수도있어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이는 진짜 어느 순간 지나가면 잘 감도 안오는 숫자일뿐이야 3년 전
	익인28 26살까지 여름까지 백수생활 하다가 겨우 취업한 나도 있어 24살은 어디가도 어린나이야 3년 전 익인40 익아 혹시 학교 졸업하고 몇년종안 취업 안하면 면접 볼 때 졸업하고 뭐했냐고 안 물어봐ㅜㅜ? 3년 전
	익인29 20대부터 이런 생각들게 하는 사회가 참 그러네 쓰니는 잘못없어 같이 버텨보자 3년 전
	익인30 우울한 감정이 드는거에 나이가 중요한건 아니지 쓰나 지금 힘들어도 이런 상황도 지나갈거야ㅠㅠㅠ 3년 전
	익인31 동갑인데 요새 진짜 한숨만 나와 3년 전
	익인33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나도 29에 취업했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늦은거 같지도 않아 충분히 돈 모으고 있고 잘 살고 있으니까! 행복은 진짜 사소한 것에서도 찾을 수 있으니 쓰니가 잘 즐길 수 있는 것들 하나씩 찾아보자! 힘내라는 말 해도 와닿지 않겠지만 이 시간 지나면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 될거야! 3년 전
	익인34 27살인데 2년 반만 지나면 서른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 난 이룬 게 없는데 벌써 주변에서 결혼 얘기가 나오고 그래 3년 전 익인120 22222 27에 이룬것도 없고 이제 또 공부하려는데 주변에서는 결혼하고 약혼하고ㅋㅋㅋ 3년 전
	익인36 아냐아냐 나도 슴넷인데 전공이 딱히 취직할 수 있는 그런게 아니야서 우울했ㄴ었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많ㅇ ㅣ 찾아서 해보고 있어!! 쓰니도 할 수 있는 거 최대한 많이 해보고 즐길 거 즐기구 그러자ㅠㅠ 힘냉!! 3년 전
	익인37 나도 24살인데 매일매일이 힘들다ㅠㅠㅠ 내 꿈은 높은데 실력은 안되고...노력은 정말 많이했는데 안 이뤄지니까 더 암울하더라구..난 좀 쉬면서 하려구ㅎㅎ 3년 전
	익인38 나 27살인데 마지막으로 일한게 19년 2월이었어. 그것도 카페에서 억지로 사퇴 하라는 식으로 됨^^ 그래도 지금 다시 일 시작했는데 2주 됨. 나처럼 1년 2개월동안 백수였던 사람도 있는데.. 3년 전
	익인39 졸업하고 취준이나 여행이나 각자의 계획을 이루고 싶은 때인데 이렇게 막히는게 참 힘들어보이더라.. 나도 24살인데 이제 졸업한 친구들이 많이 우울해 하더라고..ㅠㅠ 쓰니맘 너무 이해해.. 그래도 다같이 힘든 시기이고 나만 억울한 상황은 아니다 하면서 위로하기도 하더라구..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41 나도 나는 주변내친구들은 이 시국에도 잘만 일하고 놀고 잘 사는데 나만 왜 이런가 싶고 3년 전
	익인42 뭔가 지금 이 나이대가 멘탈적으로 젤힘든듯...나도 진짜 고민많다 3년 전
	익인43 나랑 동갑이네... 나는 작년 말에 회사 잘리고 재취업하려니까 코로나터져서 이악물고 공부나 해보자 했거든 7개월동안 공부해서 운좋게 취업다시했어. 회사 잘린거에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커서 앞으로 일은 잘 할수있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지금도 문득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힘들긴하지만,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라 생각하고 버티니까 버텼던 시간이 해결해주는것도 있더라 3년 전
	익인44 나 삼수할 때 수의대 간다고 입시 다시 하러오신 분 중에 32살까지도 봤어 남이랑 비교하지 않는 게 쉽지 않겠지만 쓰니가 해온 것들 할 수 있는 것들만 생각하고 그냥 어제보단 오늘이 더 낫겠지 내일은 더 괜찮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힘내자 위로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정말 지나고 보면 별 거 아닌 일일 수도 있어 3년 전
	익인45 힘내 동생아ㅜㅜ나 이십대후반인데 오래 일했던 곳에선 기다리라해놓고 불러주지도 않고 몇개월째 방치된 느낌이랄까ㅜㅜ 그렇다고 다른 일자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시험도 떨어지고..휴 막막한데 어케하나 스물넷 너무 예쁘고 좋을 나이야ㅜㅜ기운내보자 3년 전
	익인46 나도 그래서 너무 우울했는데 결국 내가 하는 생각들이 나를 갉아먹더라구.. 그래서 알바도 구하고 시험도 준비하고.. 너무 무료하고 우울심한 익들 운동 추천할게!! 나도 운동 하루에 한시간씩 하는걸로 많이 활기차졌어 3년 전
	익인47 난25인데 우울증 환자 백수임ㅋㅋㅋ 3년 전
	익인50 24살이면 다시 대학가도 되는 나이인데 너무 두려워하지않았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51 나도 나이가 중요한 일 준비중이고 내 나이가 이미 늦은나이여서 올초에 있을 기회들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중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싹다 취소돼서 진짜 암담해.... 나이는 먹고.... 시간은 가고.. 3년 전
	익인52 나도 24살이고 대학교 3학년인데 아빠랑 엄마가 넌 늦었다, 뭘 해도 안될거다, 실패한 인생의 표본이다 이런 말을 하도 많이해서 그런가 나도 요즘 계속 죽고싶고 자살생각들더라. 작년에 한 번 했는데 실패했거든. 겨우 버텼는데 버틴게 의미가 없어졌어. 3년 전
	익인53 죽을 사람... 아.. 너무 힘든데.. 3년 전
	익인54 나 24살인데 하나도 안늙음 3년 전
	익인55 20대는 어리고 30대는 젋대 사회가 뭐라던 나는 나대로 살아가면 어떻게든 살아질거야 3년 전
	익인56 나도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 벌레 같음 3년 전 익인56 나도 너랑 동갑인데 나는 남들보다 항상 뒤쳐지고 잘하는 것도 없을 뿐더러 남들의 평균치도 못하는 것 같아 성격도 우울하고 소심해서 친구도 별로 없어 남들 다 해보는 경험... 하다 못해 국내여행, 해외여행 갔다온 적도 없어 가난에 쫓겨서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진짜 즐거워서 웃어본 적도 근 4년 동안 없어 미래도 어두운 인생... 왜 살까 모르겠고 죽고 싶은데 엄마 생각하니까 그렇게도 못하겠고... 3년 전 익인56 집구석에만 박혀있으니까 더 벌레같고 그래 3년 전
	익인57 나도 24인데 쓰니마음 다 공감해.. 3년 전
	익인58 마냥 아니라고 부정하기엔 솔직히 있을 것 같기는 함.. 일단 나가지를 못하니.. 3년 전
	익인59 노력해도 안되는것같아..진짜 속터진다 3년 전
	익인61 나 대학 다니다가 우울증 오고 성격파탄 나서 휴학하고 있는데 그냥 쉬어. 쉬어도 돼. 그냥 푹 쉬고 아무것도 생각하지마 그리고 너무 심하면 병원 한번 가서 상담 받자 3년 전
	익인62 진짜 취준생입장에서 ㅠ 원래 4월에 봤을 시험도 6월에 보고 다 미뤄지고 취업도안되고 ... 우울함 ㅠ 3년 전
	익인63 hey 난 26인데 쓰니보다 답업서... 24살 많다고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니 넘어림.. 3년 전
	익인64 머야 40살까진 청년 아님?? 3년 전
	익인65 아니 뭐 사는 이유가 젊음인거야..? 너가 그렇게 생각한다먄 너만 힘들어지잖아ㅠㅠ 3년 전
	익인66 나이에 대한 강박을 버려 꼭 그 나이에 뭘 해야 하는 건 없어 (건강검진 빼고...) 3년 전
	익인67 난 25살에 대학교 1학년으로 다시 들어왔는걸 안 늦었어 3년 전
	익인68 나도 그런 생각 드는데 여기 사람들 보니까 나만 힘든 건 아닌 것 같아서 그거 자체로 위로가 되네ㅠ 털어놓고 남의 말 듣는 것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듯 3년 전 익인71 222.. 3년 전 익인103 33 남의 불행을 위로 삼지 말아야지 다짐하긴 했는데 뭔가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그냥 모두가 힘든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감도 되고 위로가 된다ㅠㅠ 3년 전 익인123 33 그냥...말해진다고 다 풀린것도 아니지만 그냥 나와 같은 생각을 지닌 익들을 보니 위로아닌위로가 된다.. 3년 전
	익인70 근데 늙는건 자의도 아니고 세상 사람들 다 똑같은 거라서... 3년 전
	익인72 나도 우울증 26인데 3년 간 앓은 우울증 이제 좀 괜찮아진 거 같아서 용기내서 도전해보려한 것들 다 무산되고 백수됐어 내년에 27이라는 생각에 우울해서 미칠 것 같아 하지만 별 수 없으니 견디고 있어 우리 힘내자 버티자 견디자 3년 전 익인73 할수있다 힘내자 버티자 견디자 글쓰니도 익72도 내가 응원할게!!!!!!!! 3년 전 익인72 고마워ㅜㅠ 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 정말 고마워ㅠㅠ 나도 익인이 응원할게!!!!!!!!!!! 3년 전 익인73 울지말고!!!!!!!!! 우리에겐 미래가 있잖아 조금만 버티면 그 미래가 우리 앞으로 훌쩍 다가와 있을거야 그때 콱!!잡아서 써버리자 그때 다시 도전했으면좋겠어 왜냐하면 그때는 뭐든 잘 풀릴거니까 ㅎㅎ 파이팅혀!! 3년 전 익인72 ㅠㅠㅠ 아구구ㅠㅠㅠ 고마워 정말....말 한마디에 정말 사람은 울고 웃는다는 걸 절절하게 느끼는 중이야 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어ㅜㅠ 언제나 익인이 하루에 좋은 일만 찾아가길 바랄게!!!!!!!! 3년 전
	익인74 맞아 나도 스물넷인데 교환학생 가서 두달동안 집구하고 정착비용 다 썼더니 거기 확진자 급증해서 작년 6개월 휴학하고 벌었던 천만원 돈 다 날리고 다시 한국왓어ㅠ 이제 몇학기 안남아서 다시 교환 가지도 못하고 취업도 막막하고 힘들어.... 그래도 나만 2019-3학기 살고 있는거 아니고 다같이 2019.5년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참는 중이야... 오늘 뉴스도 그렇고 진짜 너무 막막한 기분만 드는 요즘인데 그래도 하고싶은거 뭐 없나 생각하는 시기로 보내려고 노력중이야ㅠㅠㅠㅡㅠ 우 3년 전 익인142 와 나도 모아놓은 돈 경비랑 집구하고 그런걸로 다날리고 한국오는데 죽고싶더라.. 3년 전
	익인75 나도 너무 힘들어서 요새 성당다니는데 되게 도움 되더라 주말에 미사 시간 맞춰서 한번 가봐 성가 부를때 눈물날뻔했음 ㅜ 나는 예비신자 교리반 신청 해서 다니고있어 그리고 나이가 너무 어린데? 나는 27살 백수야ㅠㅠㅠㅠㅠ 이번에 고민하다가 대학원 들어가는데 여기 딱히 좋은데도 아니라 우울하지만 견디려고 노력하고있어... 아직 너무 어리고 기회많아 힘내자 3년 전
	익인76 나 쓰니랑 동갑인데 고삼 때 아빠 구치소 들어가면서 레슨 끊기고 재수했는데 재수 망해서 남은건 정시2차라 전문대 들어감 그러고 졸업해서 작년부터 지금까지 백수야. 작년에는 내 멘탈 회복하려고 알바하면서 유럽여행 갔다옴. 1월에 한국오니 코로나 터지고 지금까지 백수야 알바도 안하고 걍 집에서 계속 지원만 하고 있지. 면접도 몇 번 봤는데 말아먹고 걍 이러고 사는 중. 우리집 사업하는데 이번년도 너무 힘들어서 다음 달에 장사 접어 근데도 난 내가 한심한데 늦었다곤 생각 안해 힘들고 지치고 우울해도 그냥 충전시간이고 내가 더 좋은 곳 다니기 위해 치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눈치 조금이라도 덜 보이려고 집안일 내가 다 하고 밥까지 해 근데도 그냥 즐겨보려고 노력 중. 공부도 이것저것 하고 공부 안되면 베이킹도 집에서 해보고 3년 전
	익인77 나 나이 훨씬 더 많고 공황장애 PTSD 땜에 집밖에 코로나 이전에도 원래도 잘 못 나가고 그랬는데.. 그냥 요즘 생각에 코로나 지나가고 나면 어딘가 새로 도전할 때 면접보고 할 때 누가 그 기간에 뭐했냐고 그러면, 코로나 여파로 좀 고생했어요 하고 둘러대고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 사실 코로나 때문보다 내가 힘들어서 집밖에 잘 못 나가는 건데도 그냥 그런 변명거리라도 생겼으니까 코로나 지나가고 나면 이전보다는 좀 더 도전해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그시기가 오기 전까지 힘내서 운동도 좀 하고 잘지내보려고 노력중이야! 나한테 이제야 조금 생긴 에너지 쓰니한테도 조금이지만 나눠주고 싶다 같이 힘내 보자! 3년 전
	익인78 뭐별거없더라도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평범한 하루를 인식하면서 보낸다면 빠르게 가는 시간 좀 이라도 늦출 수 있지 않을까 ㅜ 동갑인데 맨날 하는 소리가 시간빠르다 무섭다 와 내년엔 벌써 반오십 막이래 ㅋㅋ지금껏 딱히 해 놓은 것도 없고 앞으로 그냥 하기도 싫은 무기력증이랑 이 시기에 안하면 영영 놓쳐버릴 것만 같고 인생의 길을 잃을 것만 같은 압박감,,,난 이 정신적 부조화를 견뎌내기가 진짜 힘든 것 같아 암튼 우리 힘내보자 3년 전
	익인79 지나가다 나도 느끼는게 있어서 끄적여볼게 나도 너랑 같은 24살이고 세자매중 첫째야 보건계열이라 취업은 졸업하자마자 됐어 난 돈모으는게 재밌었어 그래서 계속 모았지 근데 내 수중에 있는 돈은 2년간 500만원이 다야 더이상 늘어나지않아 곧 없어질지도 모르지 아빠가 생활비를 안주고 다른곳에 돈을 다 써버리고 오시고 이자율 엄청높은곳에서 대출까지 받아오셨거든 그거 안갚으면 밤에 남자들이 찾아와서 집에서 나가라고해 이일은 나 초등학생때부터 겪었던 일이라 그 어린나이에 유서도 써봤고 우울증도 오고 무뎌지지도않고 하루하루 갈수록 무서웠어 한편으론 왜 나는 다른집처럼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걸까 라는 생각에 괴롭기도 했고 .. 엄마보고 이혼하라고 해도 남들시선때문에 이혼을 못하겠대 첨엔 엄마가 많이 불쌍했어 근데 시간이 지나면지날수록 엄마가 나한테 의지하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졌어 아빠가 생활비를 안줄때마다 엄만 카드로 메꿨었고 대학다닐때도 버스비만 갖고 살았어 점심은 삼각김밥하나먹고 대학친구들한텐 돈없는거 티내기싫어서 다이어트 한다고 뻥쳤었어 여행도 매일 빠지니까 자연스럽게 친구들하고도 못어울리게되고 . 유서는 여러번 써봤지만 죽을용기는 안나 남겨질 가족들이 걱정돼 내가 그래도 가장역할을 했던사람인데 . 돈 벌어야하는데 내가 죽으면 우리가족 못살것같아 그냥 이렇게 사는애도 있단걸 알아주고 우리 힘내보자 분명 언젠간 행복해질거야 3년 전
	익인81 난 24살인데 전문대 졸업 후부터 지금까지 취업도 못했고 알바경험도 하나도 없어. 가끔 힘들긴한데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중이야. 우울하게 생각하면 더 우울해지더라 3년 전
	익인82 23살 취준익인데 진짜 그냥 매일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엄마도 자꾸 뭐라고 하니까 자존감만 더 떨어지고 나만 계속 뒤쳐지는 거 같아ㅋㅋㅋ.. 맨날 베란다 나가서 밑에 보고 들어오는데 무섭다는 생각 안 드는 날이 오면 그대로 그냥 몸 던질 것만 같고 그래 내 미래가 안 그려져 3년 전
	익인83 요새 옛날 보다 젊게 산다잖아 너는 아직 옛날 나이로 19.2살이야 어려 나도 너랑 같은 나이라서 취업도 어떡해야 할지 뭐하고 살아야할디 모르는데 그래도 우리 코로나 끝나면 맛있는 것도 먹고 밝은 햇살 마스크 안 끼고 보고 영화랑 여러가지 다 해보자 3년 전
	익인84 휴학생도 자격증 다 미뤄지고 알바자리도 없고,,, 드냥 매일 현타온다ㅠㅠ 3년 전
	익인85 세상에 아직 아기야!!! 3년 전
	익인87 난 25살만 됐어도 더 도전해볼텐데 이런 생각 들더라 나이에 너무 집착하지마 결국 상대적인거고 지금 할 수 있는일을 최대한 해봐 어차피 나이는 우리가 노력한다고 달라지지 않자나 3년 전
	익인88 이 말이 안믿겨지고, 그게언제야 라는 말로 지나갈 수있지만 진짜 때가 다 있더라. 이게 지나가면 내가 이렇게 되려고 힘든때를 겪었구나. 이때라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 28살익이 남겨.. 3년 전
	익인89 나도 딱 저 생각이야 24살까지가 어리다고 봐줄 수 있는 마지막 마지노선이다 25살부터는 이제 내가 다 책임져야하고 마냥 어리광 피울 어린 나이가 아니다 항상 이런 생각이라 나도 조급하고 답답해 벌써 반년이 지나갔는데.. 나 25살 되기 싫어 3년 전
	익인91 쓰나 나는 너보다 훨씬 나이 많지만 24이면 정말 젊은거 맞아 너무 조급해 하지마 내 주변에 30 중후반에도 공무원 공부 시작해서 붙으신분 세분이나 계셔 인생 길다는거 잊지말고 그냥 이 순간을 즐겨 3년 전
	익인92 작년 말부터 사업시작했는데 코로나 터짐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93 근데 왜 '끝나면' 이야? 3년 전 익인99 22나도이거궁금해 3년 전 익인106 나두 뉴스에서 본 건데,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전세계가 힘든 시기잖아... 다같이 힘들면 상대적 박탈감을 덜 느끼게 된대. 실제로 올해 3,4월이 작년에 비해 자살율이 줄었다고 그러더라구 근데 코로나가 끝나면 또 여러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자살율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하더라ㅠㅠ 코로나 블루가 심각한가봐ㅜㅜ 3년 전
	익인94 나도 25살에 백수에 자취생인데 돈없는데 혼자 모든걸 감당해야해 ㅠㅠ 그래도 우리 힘내보자 3년 전
	익인96 24살까지가 가장 젊다고 생각하고 그전까지 뭐를 해야지, 뭐를 이겨내야지, 하고 자기자신에게 큰 목표를 세워두고 그걸 이루지 못하면 우울감과 상실감을 느끼고 았는거 같은데, 너무 자기 자신을 채찍질 하지마 남탓을 해야할때도 있어 코로나때문에 이 목표는 못 이루었네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었네 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좀 가볍게 가져봐 그리고!! 절😱❌대‼️ 잊지 말아야 할것!! 오늘의 익인이는 아 앞으로 익인이가 살아갈 날들의 익인이들 중에서 가징 젊은 익인이야.. 그걸 꼭 기억ㅇ하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람차게 보낼수 있을지, 오늘의 젊음을 어떻게 만끽할수 있을지 부터 생각해봐 24살 안에 무럿을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버려! 3년 전
	익인97 30살 우울증익인데 난 아직도 충분히 젊다고 생각하는게 사람마다 역시 모두 다르구나? 24살은 젊은게 아니라 어림. 3년 전
	익인98 난...32살에 희귀병으로 걍 집에서 갖혀있는데 생활고...장난아님 3년 전
	익인100 나는 30대인데 몇년간 신입사원들 보면 대학 졸업하고 바로 들어오는 사람없어...20대 신입들어오면 진짜 신기하고 우와 너무 어리다...이러고 있고 대부분이 30대라서 쓰니는 아직 너무 어리고 앞날이 창창하거든...내가 벌써 24이 아니라 너무 어린 24이니까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천천히 찾아보자... 3년 전
	익인101 너 젊은데 아직...살날도 많아 지금 다시 대학들어가도 30전에 졸업해 그게 젊은게 아니면 뭐야...?..글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어쩌고하는것도 그거 원래 외국기준만나이야 만나이로 22~23인데 너 아직 진짜 어림..우리나라가 유독 나이강박이 심해서그렇지..안타깝다 3년 전
	익인102 난 서른둘인데 아직 젊다구 생각하는데! 나중돼서 그때를 떠올려보면 빛나는 어린 날들일거야! 좋은 생각만 하자 아직 넘나 어려♡ 3년 전
	익인104 야 전화받아 3년 전
	익인108 사람마다 젊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니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같아 나도 24살에 내가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어ㅠㅠ 근데 30살이 되니까 그 때 나는 정말 어린나이였구나 싶더라 내가 뭘 하고 살아야 하는지 이 나이 되도록 못 찾다가 올 해는 자격증 3개 따보자 목표 잡았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취소하고 결국 올 해 목표한거 아무것도 못했어.. ㅠㅠ 집에만 박혀있다 그래도 코로나 끝나면 다시 이것저것 도전해볼거야 살아온 날들이 억울해서라도 반드시 행복해질거야 그 전에 용기 냈던거 처럼 다시 용기 냈으면 좋겠어 3년 전
	익인109 나 24살이고 작년말에 희귀난치병 걸려서 입사 합격한곳 다 취소하고 학교도 휴학계 처리 했어.. 그 당시 정말 우울하고 살기 싫었는데 그래도 다른 방향으로 길을 알아보고 노력하고 있어.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포기하지 말자 3년 전
	익인110 에이 24살이면 한창좋을때야 ㅠㅠ 난 20대마지막이 이렇게 지나가서 너무 우울한걸 3년 전
	익인112 나도 23살인데 딱 저래 ㅋㅋㅋㅋ 그냥 우울증은 원래 달고살았고 죽고싶다 3년 전 익인156 22 3년 전
	익인113 나 28 ㅠㅠ 3년 전
	익인114 나 26인데 25살 24살 23살의 나는 별 다를 게 없더라 나이에 얽매이지 마.. 30살이 되어도 다시 한 번 초등학교-대학교까지 한 번은 더 갈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너한테 주어진 시간은 많아 3년 전
	익인115 나도 코로나로 2월부터 놀고 있는데 30댄데 이 글 보니까 부럽기만 함 ㅎㅎ 3년 전 익인115 24살이란것도 쓰니 생각이니 쓰니를 위해 기준을 늘려주면 좋을 듯 3년 전
	익인116 기대수명 100세인데 24까지만 젊은 거라면... 나머지 75년은 어케 살아 ㅠㅠ 3년 전
	익인117 나도24인데 집에서 맨날 허무하게 시간보내고있다... 취업 실패하고 나니까 아무것도 하기싫고 몇달뒤면 25라는게 안믿긴다 ㅋㅋ 휴 3년 전
	익인118 나도 어느정도 글에 공감은 하는데ㅠㅠ 우울할 수 있지만 그냥 지금 휴가라고 생각하는건 어때? 집에서 놀고먹고 하는 시간이 주어진거다 라고 생각하면? 3년 전
	익인119 나도 극심한 무기력증이라 올해 극복해보려고 운동도 등록하고 여행 계획 비용 다 모아뒀거든 학원도 알아보는 중이였고... 근데 다 물거품 되니까 코로나 끝나고도 다시 내가 마음 먹을 수 있을까 싶어지더라... 3년 전
	익인121 그래도 다들 건강하다면 너무 슬퍼하지는 말아 난 몸까지 아파서 뭘 도전하려고 해도 힘드니까 ㅎㅎ... 난 몸 건강한 사람들부터가 너무 부럽다 3년 전
	익인120 나도 어릴때는 그런 생각했거든? 근데 나이먹고 이제와서 보니까 24 너무나 젊은 나이고 세상에 늦은 나이란 없는 것 같더라. 너무 나이에 너를 가두지 않았음 좋겠다. 다들 뭐라해도 너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너가 할 수 있는 일 너에 시간에 맞게 찾아서 하면 된다고 생각해... 3년 전
	익인122 나도 올 2월 졸업한 25살인데 나만 뒤쳐지고 늦은 거 같아서 매일 절망스러워ㅠㅠ 3년 전
	익인124 근데 왜 끝나면 이야??? 진짜 몰라서 묻는다 3년 전
	익인126 안녕 30대 중반으로 향하고 있는 익인이야. 24살 , 25살 많이 먹은 것 처럼 보이지만 늦었다고 생각할거 하나 없고 무엇을 시작해도 다 괜찮은 세상 예쁘고 아름다운 나이더라. 쓰니야 너의 24살이 허무하게 지나는게 아니구 너를 탄탄하게 지탱해줄 24살이 지나가고 있는 거라 생각해줘~ 30대 넘어서니까 20대 중반도 늦었다고 아무것도 안한 내가 더 후회되는데 40대인 언니는 내 나이도 예쁘다고 그렇게 나이 헛먹었다고 슬퍼하지 말랬어~ㅎ 우린 아직 젊으니까 쓰니 우울한 기분이 좀 가셨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125 2222 나보다 훨씬 나이 많은 분들은 30대인 날 보면서 내 나이가 예쁠때고 뭔가를 새로 시작해도 된다고 하셨음. 25살이된다해도 20대인 지금 정말 젊고 좋은 나이라고 생각해. 요즘은 옛날하고 다르게 30대도 젊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 이런 말 보면서 희망을 가져가게 됐음. 이런 내 눈에는 24살 정말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 나이인거 같아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3년 전
	익인130 25살이 젊은게 아니라 죽고싶다면 25살에 죽을 생각이었어? 그런생각이면 남은 100살까지 어떻게 살려고... 평생 슬퍼하면서 살건가?? 3년 전
	익인131 아냐 넌 아직 어리기 때문에 이 후로 무수히 많은 기회들이 널 찾아갈 거야 3년 전
	익인132 나도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 싶다 3년 전 익인156 22 3년 전
	익인134 난 우리나라 20대가 나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거 보면 슬퍼죽겠어 20대 전혀 늦은 거 아니야... 3년 전
	익인136 나는 우리과에서 매번 탑이었고 어딜가도 전공분야로는 인정받는편이었는데 마지막 학년때, 우울증에 걸려서 4년동안 취업도 안하고 집에만 있었어 내가 자존심이 진짜 쎈데 4년동안 집에 있으면서 너는 잘하던 애가 왜 취업도 안하고 그렇게 망가졌니? 란 말이 듣기 싫어서 진짜 모든 사람의 연락을 다 끊고 피했어 그렇게 4년을 언제 죽지,, 언제 죽을까 이 생각만 하며 살았는데 나는 죽을 용기는 있는데, 왜 취업 못하냐는 눈초리들 속에서 유일하게 취업 안해도 괜찮으니까 행복하게만 살자는 가난한 우리 엄마아빠를 버릴 용기가 없어서 걍 살게 되더라고 그렇게 지내다가 28살이 됐는데 우연히 대학시절의 나를 기억해준 사람으로 인해서 갑자기 취업을 하게 됐어. 내가 올해 취업할거라고는 상상도 안했는데 그때 내가 뭔 정신이었는지, 일 같이 해볼래?란 소리에 망설임도없이 알겠다고 함 근데 막상 출근하기 전 하루가 되니까 내가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시작한게 너무 창피한 일인 거 같고 나보다 빨리 시작한 애들한테 밀려서 열등감에 허우적거릴 내가 너무 비참해보이고 못견디겠어서 그 날 저녁에 손목을 그었어 막 피가 뚝뚝 흐르는데,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드는거야 내가 왼쪽 손목을 그었더라고 나는 하루종일 마우스 잡는 일을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마우스 쥘 오른손목을 피해서 왼쪽 손목을 그은거임 그런 내가 너무 한심하면서도 비참해서 회사 출근해도 이것보단 덜 한심해보이겠지싶은 마음에 다음날 출근을 했는데 내가 너무너무 한심해서 미치는줄알았어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왔는데 나는 그동안 왜 이런 하루가 무서워서 숨고 겁낸건지 한심하고 어이가 없더라 정말 용기내서 며칠전 저녁 회사직원들한테 제가 남들보다 너무 늦게 시작해서 솔직히 출근하는게 너무 두려웠다고 하니까 엥? 요새 20대 후반에 시작하는게 왜 늦은거에요? 라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그러게 나도 4년을 겁만 내다가 직접 겪어보니까 정말 늦은게 아니더라고 지나가다가 처음 털어놓는 얘기라 말이 길어졌는데 그동안 쌓였던 노폐물들 이렇게 뱉고 나니까 좀 속이 후련해지네 나도 4년을 절망과 열등감에서 허우적대다가 생각하지도 않던 타이밍이 왔고, 두려움속에 도전해보니까 정말 그동안의 절망이 허무할 정도로 별것도 아닌 일이더라고 그러니까 늦었다고 조급해하지마 나처럼 망나니로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생각도 안하고 아무랑도 연락안하고 살아도 언젠가 기회가 오는거 보면 이 글 보는 너네한테도 다 그런 순간이 올거임 3년 전 익인143 멋있다 3년 전 익인144 진짜 멋있다 3년 전 익인146 진짜 멋져...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3년 전 익인148 고마워 힘낼게 3년 전 익인150 진짜 멋있다 요근래 본 글 중 제일 힘되는 글이었어 고마워! 3년 전 익인152 나도 자살하고 싶어 이런 글보다 더 위로되는 댓글이다! 열심히 살다보면 고민도 걱정도 해결되겠지? 3년 전 익인153 와 위로 받고 간다... 고마워 3년 전 익인155 고마워 지금도 잘 지내고 있지? 3년 전 익인158 고마워 3년 전 익인160 고마워,,, 2년 전 익인161 우연히 들어왔다가 익인이 댓글에 공감하고 간다...나도 힘들었고 죽고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안 죽고 버티니 기회가 오더라 지금은 너무 어이가 없을정도로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어 2년전의 나는 상상도 못하게 ㅎㅎㅎ 살다보니 좋은 날도 오더라고 다들 힘든시기 잘 버텨냈음 좋겠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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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37 나도 자살하고 싶다 집에만 붙어있으니까 아빠 너무 싫어 3년 전
	익인138 나두 자살 각 3년 전
	익인139 고마워 3년 전
	익인140 그니까 ㅋㅋㅋㅋㅋ 내 인생을 이렇게 떠나보내는게 너무 싫어 시간은 누가 보상해주냐고 3년 전
	익인141 나도 자살하고 싶다 우울증 힘들게 거의 극복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으니까 다시 도졌어 전보다 더 심하게 3년 전
	익인149 ㅠㅠ 3년 전
	익인154 이겨낼 수 있다! 3년 전
	익인157 여기 찾아오는 모든 익들아 언젠간 비구름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밀려 들어올 날이 반드시 올꺼야 나 또한 그랬고, 우리들이 아프지않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159 난.. 3년 전
	익인140 괜찮ㄴ니 쓰니야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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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 0509 달글!! 실책하지마진짜로하지마실책하기만해?😠 🌺 6817	05.09 17:16	2035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