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엄마가 잘해주고 맘에 드나 봐

부럽다

[익인1]

다른 뜻으로 엄마가 힘들게해서 공감된다

[글쓴이]

너 나냐......

[익인1]

난 엄마가 능력이 없으셔..그리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항상 당하고 힘들어 내가.. 나때문에 이혼 안했대 그 말을 내가 좋아할줄 안건가..

[글쓴이]

우리도 비슷..중2때 이혼하려 하다 학생 때니까 선생들이 깐볼 수 있다고 안 하고 10년동안 계속 이렇게 삶.....ㅎ미련해

[익인1]

그런 선생 없는데..있어도 그 선생이 이상한건데 ㅠㅠ 나도 학창시절부터 쭉 소원이 이혼하는 거였어 근데 엄마가 사실 겁나서 못한거면서 내 탓하는거 같아 솔직히.. 지금에 와서는 그때 이혼할걸 하고 있어 진짜 나도 이젠 지쳐서 빨리 집 탈출 할거야

[글쓴이]

1에게
엄마들이 참 왜 그러냐..ㅎ엄마도 엄마지만 25살 먹어서 아직도 독립 못한 나도 못났다 어휴ㅜㅜㅜㅜㅜ

[익인1]

글쓴이에게
엇 쓰니 나랑 나이 비슷.. 아냐 안 못났어유,, 쓴아 우리 강해지자 이러니까 꼭 청춘드라마 같고 오글거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강인한 사람 되고싶어서.. 열심히 살아야지 흑흑 힘든만큼 더 열심히 살아보려해

[글쓴이]

1에게
앗 동년배구만ㅋㅋㅋ큐ㅠㅠ그래 힘내서 살아보자 일단 1년 좀 넘게 기다리면 독립 가능성 없진 않으니..익도 같이 파이팅하자!!!!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ㅠㅠㅠ 화이티잉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