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다이어트해서 54정도야 참고로 안 말랐어 나보다 더 마르고 날씬한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나는 더 빼고 싶거든 진지하게 나는 꼭 50을 찍어야겠단말이야 키 170에 50키로인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166에 50이면 개말라도 아니고 적당한 날씬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아직 최소 4키로는 더 뺄 생각이라고 했더니 엄마가 기겁하면서 너무 많이 뺀다고 얼굴이 너무 홀쭉하다 팔다리도 너무 홀쭉하다 그냥 여기서 그만빼라 밥도 더 많이 먹어라하는데 엄마 마음도 이해되는데 너무 화가 나 나는 아직 내 목표 달성을 못했는데 왜 그만하라는거야ㅠ 내가 밥을 안 먹고 굶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확 뺀것도 아니고 거의 8~9개월동안 다이어트해서 21키로를 뺐고 성취감느끼면서 잘해오고 있는데 옆에서 자꾸 의지 약해지는 소리하니까 나도 힘들다 내가 강박적인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시작할때부터 목표가 50이었는데 여기서 그만두면 너무 허무할거같아.. 인티에서도 166/50이면 말라아니고 날씬이라구 하잖아 내 목표가 과한거 아니지?ㅠㅠ 40키로대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