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그거 알아? 왠지 고백 받을거 같은 분위기?

뭔가 아 뭐지... 뭘까... 아 아니겠지.... 아 아닌가... 약간 이런 분위기........ 

나 방금 느꼈숨.....

[익인1]

뭔지 알아...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면 계속 말 돌리게 됨...........

[글쓴이]

나 방금 쎄함을 느꼈다... 아니겠지? 내가 착각한거겠지?

[익인1]

별로인 사람이야??? 내가 기도라도 해줄게 쓰니한테 고백하지 마라 마라 마라...

[글쓴이]

별로는 아닌데 감정은 없어... 좋은 오빠 동생 사이도 아니고 걍 좋은 전회사동료 느낌......

[익인2]

정적흐르고 내이름 부르면 헉 이타이밍에..? 하면서 좋은 의미의 심장내려앉음이 아닌 하지마하지마 ㅇ런 느낌의 심장 내려앉는기분..

[글쓴이]

아 알지알지 아니... 아니야.... 지금..? 약간 이런 느낌.......... 내가 김칫국 마신거겠지...... 아닐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