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조언부탁해요~😀😀

나는 일단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필요해 그래서 실제로 연락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특히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더 사람들이랑 안 만나니까 친한 사람들 연락 받는 것도 점점 부담?스러워져.. 가끔씩 만나면 뭔가 어색한데 어색하지 않은척 하고 또 집에 오면 현타에 기 다 빨리고..ㅠㅠ 아무 연락 안 받았으면 하는 마음 반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연락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 반이야.. 요즘 자존감도 바닥을 찍고 집에 있으니까 생각이 많아져서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 거 같어..조언 부탁해☺️☺️

[익인1]

음 쓰니가 왜 사람들이랑 만났을때 현타가 오고 기가 빨리는지를 생각해 보면 좋을거 같아!
나 같은 경우는 남들보다 타인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의식을 많이 해서 인간관계가 힘들고 불편하거든 😂😂

[익인2]

나는 굉장히 외향적이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말 엄청 붙히고 그러는 편인데 따지고보면 진짜 친구는 얼마 없더라고. 쓰니 성격이 장점이 될 수도 있어! 좋은 관계가 될 사람은 어떻게든 남아있더라. 쓰니가 너무 연락을 이어가야지! 어색한 티 안내야지!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하는 게 최고야. 연락도 자주 할 필요없고 알멩이라 해야하나? 그게 중요한 거 같아. 의미없는 대화가 오가는 것 보다는 쓰니가 주제를 한 번 만들어서 대화를 이끌어가고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익인3]

마음을 내려놔두고 너 자신에게 솔직해져봐봐 너가 원하는게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