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간호사 선배님들 계십니까

 

 

20신규입니다.. 부산대 특파 신규로 3달 버티다가 견디지 못하고 퇴사했습니다 

퇴사 직후 대학병원+3교대에 신물이 나서 요양병원에 지원하였으나 

그것마저도 웨이팅 걸려 다른 곳 알아보는 중입니다 

 

1. 친구가 다니는 요양 가서 일하면서 간호직 공무원 준비하기 

 

2. 계속 쉬면서 대병 기졸 공고 기다리기  

 

3. 종합병원 찾아서 근무하기 

 

이 세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중이고.. 

세흥 외래랑 데이이브킵 공고 났던데 

세흥 어떤가요..?

[익인1]

대병 외래 지원 어때요 세흥은 안들어봐서 모르겠어요

[글쓴이]

지금 개금 백병원 검진 계약직으로 공고 났긴한데 경력으로 안쳐준다해서요..ㅠㅠㅠ 동아대는 외래 악명이 자자하구요....
하... 어떡하면 좋죠
점점 조바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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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교수님 연차이시면 당연하듯 듀티 짤리고 오프된다고 하고
조무사샘들이 20년차 막 이렇다보니 텃세도 심하시고 그래서 못견디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나가서 채용 공고가 잦대요

[글쓴이]

답답한 마음에 교수님께 연락드렸더니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선생 입장에서 부산권 종병 (좋은시리즈나 부민같은 곳)에 저를 보내기 아깝다고 하셔서.. 더 말씀도 못나눴네요

[글쓴이]

부산대 공고나면 다시 시험쳐서 퇴사한 데 다시 기어들어가야 할 판이네요....ㅠㅠ
왜나왔지 생각해보면 그만한데도 없는데...

[익인3]

부산권은 갈 곳 없음 타지 가야 돼여~ 근데 경상도도 안 됨

[익인3]

세흥은 들어본 적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