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보다 공부 잘하는 사람 많은 거야 당연한 건데
내가 준비하는 게 공기업이면 ncs라는 시험을 보잖아?
대학도 성적순으로 나눈 건데 그럼 내 위에 서연고 서성한을 눌러서 따내냐 하는 거잖아
그냥 그게 너무 아찔하고 이래서 취준할 수 있을까 싶고
물론 당연히 하는 만큼 되고 할 사람만 하고 될 사람만 되겠지
근데 그냥 그 압박감이 너무 무섭고 시국이 이래서 안 그래도 없는 파이에 더 몰리니까 초조하고... 무섭다 그냥 ㅜㅜ 그냥 하소연이야ㅜㅜ
누구는 내 위치가 디메릿 없는 거니까 부럽다하는데 난 그냥 일개 개미고 내 위로 너무 큰 피라미드가 있어서 이대로 밟힐 것 같아서 무서움 하............ 진짜 잘하는 게 뭘까 진짜 이래서 취직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