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괴롭다 갑자기 왜 생각나냐ㅋㅋㅋㅋㅋㅈㅋ 어렸을때 엄마아빠 싸우다가 아빠가 엄마한테 손찌검하고 물건 던졌는데 그때 내가 너무 놀라서 뒤도 안 돌아보고 핸드폰만 들고 집 뛰쳐나와서 경찰에 신고했거든 그때 들ㅡㄴ 엄마 비명소리랑 경찰 오고 나서 마주한 상처터진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네 그때 경찰와서 제지하고 엄마차타고 동생이랑 나랑 셋이서 짐챙기고 엄마네친구 집으로 가서 며칠잤거든 그 길 가는 내내 운전하는 엄마는 무슨 생각하고 있었을까 괴롭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