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당뇨셔. 그리고 한식 러버.. 그래서 최대한 단백질 야채류 많이 넣어서 식단구성해 . 조절하는데도 국물포기못해서 국물도 준비하고. 지금 임고준비중인데, 집에서 공부하다보니 스트레스 풀겸 요리중이야...싫지도 않아. 근데 오늘 아침 먹는데, 내가 간장 제육 볶음을 했거든? 근데 색깔이 안진하다고, 안먹겠다는거야 원래 보통 고추장 제육볶음을 먹기는한데, 저번에 간장 제육볶음했을때도 잘먹길래 해봤어. 근데 안익은 것 같다면서 (다익음 ㄹㅇㄹㅇ진짜) 색깔땜에ㅜ먹고싶지가 않대 간장을 더넣으면 너무 짜다.. 지금이 적당해서 안넣었다 다 익은거다 하니까 그럼 고추장을 넣지그랬녜.. 그래서 아니 다 고추장 넣으면 아빠 그게 식단조절하는거냐.. 그랬더니 한입도 안먹고 너나 먹으라고 중간에 먹다가 나감. 나진짜 현타온다. 내가 집밥스타그램해서 사진찍었는데 익인이들이 평가해줄래..? 그렇게 맛없어보여서 못먹을정도니? 아니 우선 고기먹어봤고 싱겁지도 않고 적당해. 내가 안해주면 그냥 김치에 밥먹고 해먹지도 않으니까 해주는건데 가끔 이러면 진짜 진절머리난다.. 평소엔 잘먹는데,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저딴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