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외로운걸까? 거의 1~2년 알고지낸 친한 남동생이있어 한살차이 좋은애라서 내친구 소개해주고싶은데 막상걔가 애인 사귀는 생각하면 축하해주고싶은 마음 절반, 이제 연락 자주안하게 될거생각하니 아쉬운마음 절반이야 마냥 귀엽고 착한 동생이고 늘 내편인고같은 사람이라 자꾸 뭐가해주고싶어 자주만나서 밥먹고 놀고싶고 칭찬받으면 기분좋고 그르네 편지받는거 좋아하는애라 편지도써주고싶고 내가좋아하는 향수도 선물해주고싶엌ㅋㅋㅋㅋㅋ이거 좋아하는 감정이야?? 아니면 그냥 사람을 좋아해서도 가능한거야?헷갈려죽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