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사러 갔었는데 사고 싶은 모델은 이미 어느정도 생각했었고 신어보고 사이즈만 맞으면 바로 구매하려고 갔어. 근데 매장 들어갔는데 직원분이 인사도 안하고 그냥 자기 할일 하시는 거야. 그래서 먼저 안녕하세요~~~ 하면서 신발 보고 혹시 이거 225사이즈 있을까요? 했더니 225는 안나오는데요. 하는거야. 근데 말투가 진짜 짜증내고 어이없다는 말투..? 아니 신발 매장마다 5사이즈로 나오는것도 있고 10단위로 나오는것도 있고 하니까 모를 수도 있잖아. 그래서 그럼 230으로 한번 신어볼 수 있을까요? 하니까 하..하고 한숨쉬더니 창고가서 꺼내와서는 한쪽 신발을 꺼내서 나한테 한 손으로 내밀더라? 근데 난 신발매장에서 안신겨주는것도 너무 어이없고 안신겨줄순 있어도 그걸 발앞에 놔주거나 해야지 그냥 한손으로 들고 내미는 직원을 살면서 처음 봤거든?? 내가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 입고 백패매고 가서 같이 간 친구가 중고딩 같다고 놀리긴 했는데 설마 어려보여서 그렇게 대하신건가 싶고 너무 어이없고 화나더라ㅠㅠ 근데 디스커버리 직영점은 아닌것 같은데 이런것도 서비스센터에 신고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