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오늘 오후 1시쯤에 담배피러 나갔었는데
들어오는길에 청소부 아주머니께서 아파트 홀 청소하시고계시는거야
근데 내가 1층살아서 집들렸다가 음료수 캔 작은거 챙겨서 바로 가져다 드릴려했는데
보더니 이게 뭔줄알고 본인이 어떻게 날 믿고 마시녜 계속 그렇게 화내더니 도로가져가라고 해서
나는 좋은 마음에 드린건데 졸지에 사과만하고 다시 들어가는
아무튼 개 벙찌는일이있었어
근데 방금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방송 울렷는데 일하시는분께 비사고적인 행동을 하는경우가 종종 목격된다고 그러지않는 이웃주민이됩시다 뭐 이랬나
아무튼 이거 듣자마자 지금 아빠랑 엄마 피꺼꾸로 도셔가지고 바로 관리사무소로 뛰쳐나가셨어
하......진짜 내가 그때 왜 갖다주겟다는 생각을했지 후회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