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한달남았다고 도서관간대 일단 오후 한시에 갔어 근데 얘가 공부를 잘하는애도 아니고 (첫 중간고사 40점대) 오토바이타고 술마시고 그러는애야.. 엄마한텐 이제 진짜 안놀겠다고 결심했다해서 엄마는 늦게들어와도 그러려니 하고 방관 일단 나는 나이차가 꽤나고 엄마아빠가 이런얘기 나한테 해주는거 안좋아해서 말안해주는데 공부하러간건 맞을까?첨엔 금방들어오겠지 하는데 새벽 4시니까 너무 걱정됌.. 나 반년만에 온건데 가족 저녁먹는것도 다빠지고 장보러가는것도 안오고 주말동안 동생 얼굴 10분밖에못본듯 어제도 새벽 세시에 들어왔어 도서관에 있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