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정도면 병원에다 뭐라 해도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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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너무 심각한데?...

[글쓴이]

그치??ㅠㅠㅠㅠㅠ 다음에 병원갈때 말하려구ㅠㅠㅠ

[익인2]

아이구 ㅜㅜㅜ

[글쓴이]

크흡ㅠㅠㅠ 뭐라 해도 안 이상하겠지ㅠㅠㅠ

[익인3]

헐... 어떻게 했길래 저정도로 멍드는거야...ㅠ 몇번 실패한거야? 너무 심하다ㅠ

[글쓴이]

실패하지는 않았는데 뽑을때 오래걸리고 어어어엄청 아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3]

밑댓 흔하게 있는 일이라니까ㅠ 다음에 또 피 뽑는 날 있으면 전에 저번에 이러이러해서 너무 힘들었다 꼭 한방에 빨리 해주세요 라고 강조해봐ㅠ 난 실패많이 해서 엄청 불쌍하게 강조하니까 간호사바꿔서 해주더랑ㅠ

[글쓴이]

다음에는 진짜 강조해야겠다ㅠㅠㅠㅠㅠ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4]

근데 흔히 있는 일이라...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게 사과말고는 없을 거 같아ㅠㅠㅠ...

[글쓴이]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흔히 있는 일이라니ㅠㅠㅠㅠ

[익인4]

예전에 바늘 막 휘적거리면서 뽑아가지고 멍 들어서 다음에 갔을 때 뭐라했더니 아 그래요? 하고 걍 가던데...ㅠㅠ

[글쓴이]

헐 아 그래요는 진짜 너무했다.......ㅠㅠㅠㅠ

[익인4]

ㅠㅠ쓰니는 사과라도 받길...ㅠㅠ 아님 또 똑같은 분한테 맞아야하면 선생님 바꿔달라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