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힘든일 있으면 혼자 삭이는편이고 그게 실제로 도움이 돼 남친이랑 헤어짐 - 혼자 울고 웃고 반복하고 영화 드라마 소설 보다가 또 울고 웃고 잠만보처럼 잠자고 결국에 잊음 업무가 너무너무 힘듦 - 걍 혼자 인터넷 하고 풀거나 쇼핑하거나 계속 미친듯이 잠만자거나 친구만나서 라이트하게 아 회사 때려치고싶다~~~~~~ 아 술마셔~~~~~ 하는 식 근데 내 주위에선 다 나 만나서 깊게 말하려하고 들어주길 원해 그래서 그냥 들어만 주려고 함 근데 그럼 구체적인 해결책을 달라고 해 그럼 나름 준다고 주는데 5명중에 4명은 결국 자기 맘대로 함ㅋㅋㅋㅋㅋㅋ 그럼 정말 지쳐... 진빠져 이제 그만듣고싶어 나라고 안힘든거 아닌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