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일하는데 맨날보면서 멀뚱히서서 어색한거 싫어서 캔커피 하나 드렸는데 씩 웃더니 자기한테 이거 왜 주는거냐고 해서 네?네? 하면서 당황했는데 그 담부터 계속 물류 넣을때마다 나한테 말걸고 어느 학교 다니냐 언제까지 일할거냐 주말엔 안 하냐 그럼 주말에 집에 있냐 계속 묻고 아 여기서 시간끌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빨리 안 가...... 내가 왜 쓸데없는 일을 해서 내 무덤을 팠지? 진짜 왜 이래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어린 학생이 커피 하나 줬다고 왜 이래..이거 때문에 일 그만두고 싶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