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는 익인데 내가 올해 대학교를 들어가거든 근데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치과의사가되려면 undergraduates이라고 우리가 흔히말하는 학사를 전공 상관없이 필수수업을 듣고 졸업해서 DAT라는 시험을 봐서 Dental School인 대학원을 가야돼 그래서 보통은 미국에서 치대라고 하면 대학원을 말하는 거고 학사과정 중에는 program 으로 치대 준비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pre dental program 를 한다고 말해 (history가 전공인 사람도 치대를 가려고준비하면 pre dental program 을 듣는 거지) 근데 미국 대학교들 중에서 소수의 몇몇 학교들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학생중에 학사를 뽑을 때부터 자기네 대학원에 기본 학점만 받으면 인터뷰를 보고 거의 대부분 합격할 수 있게해주는 곳이있단 말이야 나도 치과의사가 되고싶어서 이런 학교중에 하나에 지원해서 붙었고 그래서 나는 전공 자체가 pre dentistry 이며 나랑 같은 전공듣는 친구들은 모두 치과의사가 되고싶은 사람들로 모여있는 데 이런경우는 미국에서 치대를 다니는 중이라고 해도 되는 걸까? 아니면 치대는 보통 대학원을 말하는 거니까 다르게 말해야될까? 익인들이라면 주변에서 대학 무슨 전공이야?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한테 어떻게 소개할꺼 같아? 한국은 예과 본과가 함께 있으니까 예과 다닐때도 치대 재학중이라고 하잖아 그래서 한국사는 사람들 한테는 치대다니는 중이에요 라고하면 욕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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