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때문인지 부정출혈도 있고 우울증 초기 진단 받고 사는 취준생인데 엄마가 나 구박만 엄청 하다가 저번 달에 내가 수면마취하는 일이 있었는데 눈 뜨자마자 엄마보고 돈 못 벌어서 미안하다고 괜히 살아서 돈만 쓰고 다닌다고 이런식으로 얘기했나벼 난 기억이 없음;ㅋㅋㅋㅋ 엄마 그 날 이후로 좀 신경쓰더니 오늘 갑자기 맛집 탐방하러 놀러가자 그러고 백화점 가자 그러고.. 어제는 마스크랑 장갑끼고 영화관 가자 그러더라구 엄마 폐쇄공포증 약간 있어서 영화관 싫어하는디.. 차라리 재수생이 백배 낫지 취준은 ㅎ,,, 다들 대학 다니면서 열심히 살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