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키운 댕댕이 무지개 다리 vs 두달 사귄 남친이랑 헤어짐

다 같은 무리인 친구 두 명이 각각 저런 아픈 일이 있는데 

남친이랑 헤어진 애가 너무나 당연하게 자기가 더 

위로 받아야되고, 자기 땜에 댕댕이 보낸 애는 위로 받지도 못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고 

난 댕댕이 키우는 입장에서 가족 보낸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서 더 위로해주고 싶었는데 남친이랑 헤어진 애가 울고 불고 난리쳐서 그 자리에서 위로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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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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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두번째 친구도 위로해줄순 있지만 태도가 뭐야...? 저런모습 보면 손절하고 강아지랑 이별한 친구만 위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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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당연 전자가 위로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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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비교 안됨 당영히 전자가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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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가족이잖아.. 걔 인성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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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전자같은데 비교가 되나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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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안키우는데도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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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전자ㅋㅋㅋ 비교도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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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없는데도 전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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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비교가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