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초중고 평범하게 친한친구 1-2명 있으면서 두루두루 잘지내게 되는게 그렇게 신은 나에게 주기 어려운거였나봐
엄마 아빠 너무 미안해
걔가 내가 죽도록싫대
왠진 아직까지 몰라
이런딸이어서 미안했고 엄마아빠 이제 돈걱정없이 노후걱정없이 살아
나같은 딸 낳고 기르느라 수고했어
고생하게해서 미안해 어떻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다
자살하면 인터넷 기록 다 본다며
엄마아빠 짜증난다고 인티에 글쓴것도 다 까발려지겠네
그때 엄마의행동은 짜증났지만 다른건 다 진심아니야 진짜로
다시한번 이런 딸이어서 미안하고 꼭 다음생엔 내가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서 엄마에게 무한한 사랑 줘보고싶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