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말라서 마른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는 말 다 들었는데 중고딩? 그쯤에 살이 엄청 쪘었거든 그때 생각하면 그 시선, 그 혐오감이 더 무서웠고 힘들었음 우리나라에서 뚱뚱한 사람으로 살기 너무 힘든것 같음 지금은 보통체중으로 살 뺐긴했지만 진짜 그거때문에 아직도 좀 남 시선이 무서울 때가 많음 내가 살 쪘다고 애들이 좀 기피하는것도 느꼈음 진짜 너무 슬펐음.. 생각보다 외모로 날 판단하는 애들이 많다는거에 충격이었고 집에 와서 울고 스트레스 푼다고 폭식하고 건강 엉망이었음.. 진짜 힘들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거임 다른 사람은 다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