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삶을 바라는게 지루한건가ㅠ학벌 좋은데 9급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 없어??

나는 9급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밤에 헬스다니고 화방다니면서 그림 배우고,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게 꿈인데 

 

친구들이 자기는 그렇게 못산다고 최소한 월 400은 벌고 공무원해도 최소 7급아니냐고 

 

자꾸 옆에서 학벌 아깝다고 치기하는게 짜증나 나같은 사람 없나ㅠ

[익인1]

사바사겠지만 저녁없는 삶을 사는 9급공무원도 있음.....야근, 비상근무 헬....

[글쓴이]

아 그래서 직렬을 잘 선택하려고 물론 그래도 근무처마다 다르겠지만!

[익인1]

웅웅 화이팅!!!!

[익인2]

사람마다 꿈꾸는 삶은 다른거지 자기들이 이해할수 없다고 무시하는 건 아니라고봐

[글쓴이]

그치? 그냥 요즘 하도 그런 소리를 들어서 갑자기 현타왔어..

[익인3]

나눈 고대 다니는뎀 9급공무원 치셔서 붙은분께서 7급하지 라는 소리 500번들었대

[글쓴이]

나는 스카이는 아니지만 인서울 상위라인인데 그 소리 계속 듣고 있어 근데 더 이상 공부하기 싫어 재수까지 하면서 너무 아등바등 살았나봐..

[익인4]

절대.... 9급 되는 것도 얼마나 힘든뎅 ㅠ 난 인서울 중위권이고 이번에 합격권인데 친구들이 다 대단하고 고생했다고 해줘..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니까! 그런 말 하는 친구들은 별로 좋은 친군 아닌거 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