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했다가 퇴사해서 25살인 지금까지 우울증이랑 무기력증에 시달려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웹개발자라는 직업에 관심이 가는데 완전 노베이스 상태야 자바라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다 이 정도만 알아ㅠ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관심도 없다가 이거라도 한번 해볼까 하는데 너무 불확실한 미래를 꿈꾸는걸까? 사실 뭘 시작하려고해도 난 이미 틀렸어 나이때문에 늦었어 아무도 날 안써줄거야 이런 불안감때문에 시작도 안해봤거든.. 웹개발자라는 직업 지금 공부해도 괜찮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