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동갑내기 cc할때 처음엔 번갈아내다가 나중에 걔가 데통얘기 꺼내서 그때는 어리고 뭣모르는 때라 와 좋다! 이제 깔끔하게 돈 넣어놓고 데이트때 카드 하나로 쓰면되고 좋은데? 이러고 애인한테 개념있다고 칭찬까지 들엇음 ㅋㅋㅋㅋㅋㅋ근데 지나보니 느껴지더라 진짜 나한테 푹빠지고 애지중지한 연애가 아니라 가성비 따져가면서 편하게 하려햇구나..... 지금은 나좋다는 두살연하 만나는데 자기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돈내는게 너무싫다고 그게 본인기준에 멋있어 보이지않고 매너가 아닌거같대 ㅋㅋㅋㅋ내가 돈없는거도 아니고 심지어 나보다 어린데도 이런 말 하나하나에 배려?가 묻어나오더라 훨씬 사랑하는것도 느껴지구 ㅇㅇ 실제로 다른 행동이나 말도 걔랑 비교될정도로 이쁘게함....ㅋㅋ 뭐 둘이 좋아서 사귀는데 데통이 어때서 그러냐 할수잇는데 확실히 데통하는 애랑 사귈땐 뭘하든 배려가 부족하다고 순간순간 느꼇던게 잇어서....애초에 존중하고 아껴주는 느낌부터 너무 다르다 해야하나....일반화는 아닌데 앞으로 데통하자는 애랑은 죽어도 연애못하겟구나 싶더라 ㅋㅋㅋㅋㅋㅋㅋ그땐 몰랐지 연애에 갑을이 어딧냐 무조건 더치지! 내애인 돈많이 쓰게하는거 싫어! 이랫던 나 한대 때리고싶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