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나한테 자만하지 말라고 내 능력은 어느 정도밖에 안 된다 이러면서 자존감 깎아 먹으려고 함 난 자만한 적 없고 오히려 세상엔 날고 기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그에 비해 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자꾸 사회생활 어쩌고 하는데 내가 무슨 미성년자도 아니고 스물둘인데 내가 다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조언이랍시고 기분 나쁜 말들만 하는 거 짜증남 내가 빡쳐서 말 안 하고 있으면 부끄럽고 표현할 줄 몰라서 말 안 하는 줄 아는데 빡치고 싫어서 말 안 하는 건데 아 진짜 짜증난다 싸강만 아니었으면 학교 기숙사 가는 건데 아 진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