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진짜 현타옴...

내 성격때문에...내가 붙임성도 없도 말도 잘 못해서 긴장하면 어버버거리고 잡담이나 가벼운 대화를 잘 못하는편이어서 친구가 진짜 딱 1명빼고 없어... 학생때 인간관계 맺으면서 좋았던적보다 나빴던적이 거의 100이면 99였기때문에 걍 아예 없는게 낫다 이러고 체념한것도 있는거같아 한동안 친구없어도 만족 잘 하면서 살았는데 요즘 갑자기 또 막 그것때문에 이유없이 우울해지고 그래...다른애들은 말도 잘하고 장난도 잘 치면서 잘 어울리고 그러던데 왜 유독 나만 못그러는걸까 이러고..특히 알바같은곳가면 그걸 더 절절히 느끼고있어서 현타오더라..ㅜㅜ

[익인1]

그건 진짜 큰맘먹고 본인이 고치는 수 밖에 없음 나도 완전 표정없고 말도 안걸고 혼자 다니고 그랬는데 알바하면서 진짜 피눈물 흘리면서 먼저 다가가고 노력함

[익인2]

나도 진짜 친한애 한명뿐이야...!근데 친구란게 시간 지나면 다시 새로 생기고 또 사라지고 하는거같어....너무 연연하지마..ㅠㅠ친구는 언제든 또 생길수 있어 용기 조금만 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