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이 안정해져있다는게 엄청 날 심란하게 하네.. 애인말고도 다른 사람 만날 수도 있다는게.. 그 사실이 너무 슬프고 너무 싫음..
장거리를 해서 진짜 별 생각이 다드는건가 내 멘탈이 여기까지였단 말인가.. 난 애인이 내 옆에 오래오래 있어줬으면 좋겠는데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하더니 불행해진 걸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애인이랑 결혼하자고 말하던 내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