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일때문에 너무 바빠서 잘 만날수가 없는 상황이라 내가 못만나는거에 서운해하고 미안한감정들이 쌓여서 부담이 됬었나봐 힘들다고 헤어지고 싶다고 하길래 붙잡았다가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만나봤자 애인도 더 힘들어지고 나도 힘들게될걸 아니까 애인이 답오기전에 알겠다고 차근차근 정리해보겠다고 행복하게 잘지냈으면 좋겠고 너만나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미안해하지말라고하고 끝냈어 근데 마음한편에서 이 선택에 대한 불안함이 계속 들었나봐 그냥 붙잡았으면 다시 만날수있었을까하는 ㅜㅜㅜ 내가 한 선택이 애인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최선의 선택이였던것 맞지? 이 선택이 둘다 힘들지않거나 덜 힘든 선택맞지? 맞으면 나 잘했다고 한번씩만 해주라 그말이 너무 듣고싶나봐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