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조절도하고 잘 안먹었는데 2주전부터 미친듯이 먹기시작하더니 요즘은 숨어서나 부모님몰래 먹고 쓰레기 따로 모아서 버리고 또 미친듯이 먹고 후회하고 자살충동 느끼고 부모님은 일에 나가셔서 나가실때 막 먹고 그러시는것도 몰라 그래서 오늘 너무 심각하다 생각해서 부모님한테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그냥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시지 헬스장가서 운동이나 하라고 별로 심각하게 안느끼시는거 같아 심지어 나 외동이라 의지할 형제도 없는데 부모님이 저러시니 나 어떡해 너무 우울하도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