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세무사사무실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441l 1
이 글은 3년 전 (2020/8/05) 게시물이에요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인데 올해 손절당했어
엄청 낯가리고 소심한 성격이라 친구가 그 친구 포함해서 둘 뿐이었어
고등학교를 따로 다녀서 그때 부터 간간이 연락하고 지냈거든
졸업하고 나서는 대학교 다니느라 방학 중에만 짬내서 만나고 그랬어

다른 한 친구는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항상 다른 반이었고 공부하느라 자주는 못 만났어
졸업하고 나서 이 친구는 대학 다니다가 자퇴하고 알바하다가 쉬는 중이었거든

난 작년에 워낙 인간관계에 현타와서 카톡을 싹 다 지우고 얘네만 친추했어
그리고 카톡 하다가 잠깐 현생 때문에 안 하다가 가끔씩 하고
어느 날 보니까 그동안 보낸 톡을 하나도 안 읽었길래 전화해봤더니 받을 수 없는 전화라고 하네..



내 문제가 뭘까
후...
추천  1


 
익인1
뭐 사달라고 하는 애. (염치 없는 거지근성..)
지 필요할 때만 찾는 애 (노답)
난 일단 이 둘은 바로 연 끊어

3년 전
글쓴이
둘 다 해당x..
생일 선물 사주는 것도 미안해서 거절하고 심심할 때(사실 거의 모든 순간..친구가 워낙 없어서..)마다 카톡 엄청 보내고..
혹시 너무 징징거리고 매달리는 것처럼 보였으려나..ㅠㅠ

3년 전
익인2
힘내...ㅠㅠ 잘 맞는 사람 찾을 수 있을거야 쓰니야!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인간관계 진짜 현타온다..
3년 전
익인3
그 친구만 아는 문제라서 확답은 못하지만 그 친구 입장에선 진정한 친구가 아니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듯? 연락이 잘 안되거나... 필요할때만 연락했거나.......? 이건 대화를 해서 들어봐야 아는 문제인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작년에 친구가 만나자는 말은 많이 했는데 난 현생 때문에 많이 만나진 못했어 그래서 그런건가...
3년 전
익인3
내생각엔 그런 이유일 것 같아.. 친구가 먼저 만나자고하고 해볼만큼 해봤는데 쓰니는 그만큼 자기를 보고싶지 않은 것 같고 오히려 쓰니가 본인을 먼저 손절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듯해....
나도 그렇게 친구한테 손절당해봤다가 다시 연락하고 지내거든.
나는 취준할 때고 친구는 갓 취업했을 당시였는데 난 그냥 내 삶이 힘들어서 카톡답을 엄청 5~6시간 후에 하고 그랬었는데 어느날 친구가 갑자기 나를 손절했더라구. 그 친구가 필요할 때 나는 답도 너무 늦고 얘기도 제대로 안들어주고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들었대. 그 친구도 그런 마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ㅠㅠ

3년 전
익인4
쓰니가 스스로를 검열해봤을때 이유를 모르겠다면 굳이 찾으려고는 안했으면 좋겠어..! 나도 초등학교 친구가 성인 되고 나 손절했는데 그 이유를 아는게 더 힘들더라고. 사실 납득도 안가는 억지 이유이긴 했지만.. 그리고 말없이 손절한거라면 더더욱 쓰니에게 밝히기 낯부끄러운 이유일지 몰라! 물론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은 너무 잘 알지만 이유를 모르게 된 마당에 쓰니에게서 관계 단절의 이유를 찾기보단 어차피 끊길 인연이었다고 생각하며 털어내는건 어떨까?
3년 전
글쓴이
그렇게 부끄러운 이유도 있을 수 있나..?
이해는 잘 안 되지만 나에겐 거의 유일한 친구라서 더 놓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
에휴..그럼 이제 난 완전 혼자네..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내가 왜 실습에서 '싸가지없는 년' 소리를 들어야 되냐;?4 06.18 12:2375 0
고민(성고민X)제발 내얘기 한번만들어주라제발......5 06.16 19:5581 0
고민(성고민X)서울에 면접 잡혀서 그거 끝나고 조금 놀고 오겠다는 게 내가 그렇게 한심스러워 보이..5 06.18 22:0691 0
고민(성고민X)친구랑 여행 자차끌고 가야할까?4 06.18 19:2728 0
고민(성고민X)대학교 2학년인데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요 3 06.18 01:5241 0
대학가지 말라는 엄마.. (본문 매우 김) 06.19 21:43 20 0
아픈데 휴가 쓰는 거 꼽주는 상사 06.19 20:43 14 0
친척과 부모님 사이에서 나의 대처 3 06.19 11:26 23 0
서울에 면접 잡혀서 그거 끝나고 조금 놀고 오겠다는 게 내가 그렇게 한심스러워 보이..5 06.18 22:06 91 0
퇴사하고 쉬는중인데! 06.18 21:18 26 0
친구랑 여행 자차끌고 가야할까?4 06.18 19:27 28 0
일하고 나서 즐거워:?2 06.18 17:18 93 0
내가 왜 실습에서 '싸가지없는 년' 소리를 들어야 되냐;?4 06.18 12:23 75 0
쿠팡 환불 땜에 짜증난다; 06.18 11:40 210 0
걍 답답해서 06.18 03:55 116 0
대학교 2학년인데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요 3 06.18 01:52 41 0
아 솔직히 가족 욕하고싶진 않은데 외가쪽 진짜 인성적으로 문제 많은듯..2 06.17 23:36 33 0
이직했는데 낙동강 오리알 된 느낌이야 ㅠ 06.17 11:51 29 0
취업 컨설팅 받아본 익들 있어?? 06.17 00:34 24 0
만약 남자친구가 사회생활 때믄에 힘들어하면 06.16 22:23 43 0
저녁먹고 가족들이랑 1 06.16 21:45 20 0
제발 내얘기 한번만들어주라제발......5 06.16 19:55 81 0
이 친구를 내가 믿어도 될까?1 06.16 17:30 31 0
바람피는 애인의 상대방에게 복수하고싶어4 06.16 04:28 135 0
엄마가 뭔말만하면 나보고 말을 너무 무섭게한대1 06.15 22:10 97 0
고민(성고민X)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