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칭구(멍멍이라 부를게)인데 같이 다 같이 노는 그룹 중에 한명이
자꾸 멍멍이 과거에 수렉기짓 했던것들 얘기하면서 들춰내는데 좀 불편하당
중딩때부터 친구였고 지금은 30살 다되가
그때는 솔직히 나도 멍멍이 쟤는 레알 재활용도 안되는 수레기라고 생각하고
솔직히 손절하려고 했는데 애가 점점 괜찮아지는거야.
요즘 진짜 착해졌거든? 셋이 놀면 너무너무너무너무너ㅓㅓ무 불편해 요즘
멍멍이는 자꾸 걔가 자기 옛날 일 끄집어내도 참는게 보이는데
옆에서 걔가 자꾸 너 그때 그랬잖아~~~ 너 그땐 그렇게 말했잖아~~~ 뭐 이러면서 자꾸 시비를 걸더라?
쟤는 또 그걸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기억하는지 모르겠는데.....
멍멍이의 옛 잘못을 자꾸 끄집어내는 쟤를 손절해야할까???
뭐 따끔하게 해줄말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