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갔다온 남익 있어?

훈련소랑 자대 중에 뭐가 더 힘들었어?

[익인1]

일과시간은 자대가 더 힘들고 개인정비시간은 자대가 더 편하고

[익인2]

이건 넘 사바사일걸? (곰신경험이랑 군대보낸 누나경험)으로서..

[익인2]

내 전남친은 훈련소 논산 아니고 다른데로 갔는데 진짜 별로였고 자대를 좋은데 받아서 꿀이었고
동생은 논산갔는데 동기들 다 너무 좋아서 잘 지내다가 나쁜자대 받아서 60명이랑 같이 생활하고 밥도 항상 부족하게먹음

[익인3]

난제다..

[익인3]

훈련소는 그 5주가 자유라는게 없이 모든게 통제되는 삶이라 빡세고 자대는 훈련이나 이런거빼면 주말이나 전투휴무 이런게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편한데 그 21개월이 너무 길어서 힘들고... 근데 요즘은 휴대폰 쓸 수 있다던데 휴대폰있으먄 엄청꿀이니까..

[익인4]

동기생활반에 핸드폰 까지 쓰니까 자대가 훨씬 편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