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가 아파.. 5살인데 벌써 신부전이 왔대 지금 수치가 계속 안떨어지고 유지되면 한두달 내 마음의 준비 해야될거라고 듣고 왔는데 미칠거같아 저 조그만 게 뭐 아플데가 있다고 아프지?? 마음 찢어져.. 하루종일 안아주고 애기 낮잠재워주면서 계속 냄새 맡고 있었어. 잊어버릴까봐 우리 애기 온기랑 냄새 잊을까봐 언젠가 올 시간인 거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닥치니깐 너무 힘들다 . 자격증 공부 손에 안잡히고 계속 유튜브만 보게 돼. 안그러면 계속 애기 생각나서 눈물나고 슬퍼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