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악몽이었다.,, 나 학대받아서 가족들이랑 연끊었는데 꿈 속에서 내가 처음보는 놀이터에 와있었거든 엄청 신기하게 생겨서 내가 막 타고 놀고 있었어 근데 이제 가려고 내렸는데 갑자기 누가 등 뒤에서 안길래 보니까 새엄마 인거랴 그래서 내가 놀래면서 도망가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어찌저찌 붙잡고 줄거 있다면서 가게 테이블로 데려가써 그러더니 가방안에서 꼬질꼬질한 지폐들이랑 동전들 꺼내면서 가지라고 하는거야 난 이미 이때부터 울고있었어 ㅜㅜ 그리고 막 잡동사니 필요할까봐 들고왔다면서 막 줬어 그러고 나서 또 혼자가 됬는데 갑자기 친오빠가 나타나는거야 얜 나한테 성폭행 했거든 그래서 내가 무서워서 어디 아파트로 도망갔어 엘리베이터 눌렀는데 11층이라서 계단으로 도망갔어 .. 2층올라가서 보니까 걔도 따라 뛰어서 올라가길래 도망쳤는데 내가 느려서 잡혔거든 뭐라뭐라 할 말 있다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때리고 발로찼는데 걔가 벽에 머리부딪혔어 그러고나서 꿈에서 깼어 ㅜㅠ 사실 이런 류의 악몽은 한 두번이 아니야 왜 현실에서 나한테 못되게 군 사람들은 꿈에서 엄청 잘해줄까?? 내가 아직도 이 사람들을 그리워 하고 있는걸까 아니면 이렇게 좀 해주지, 하고 원망하고 있는걸까 이런 꿈 좀 그만 꾸고 싶다 ㅠㅠ 가족만 나왔다 하면 생전처음 보는 얼굴들로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