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만 보고 간호학과 가는 게 맞는 걸까...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취업해서 돈 벌고 싶은 마음밖에 없는데 간호는 보건계잖아 돈만 보고 가는 건 둘째쳐도 내 건강도 안 좋고 인성도 썩었는데 과연 병원가서 환자들 보면서 버틸 수나 있을까...

[익인1]

나다...나도 그래서 너무 고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오 지금 딱 나다

[익인2]

익인이는 부럽다 고민할수있어서 ㅋㅋㅋㅋ 난 이미 입학했어

[익인3]

절대절대절대 노노노노노노

[익인3]

내 친구들이 간호학과인데 딱 갈림 .. 하고싶어서 간 애는 힘들어도 즐길거리를 찾고 만족해하는데 (그럼에도 매우 힘들어함) 또 다른 애는 취업보고 아빠가 시켜서 했는데 죽을라함 그리고 우울증 치료받는 경우도 본다했어

[글쓴이]

게다가 난 이미 우울증 달고 있어서 아무리 취업 돈만 보고 간다고 해도 이런 상태인 내가 환자들 보는 건 진짜 에바겠지 다시 생각해야겠다...

[익인3]

그럼 더 힘들거같아 쓴아.. 쓴이가 정말 행복한 일을 하길바래

[익인4]

나도 취업 때문에 왔는데 1학년 때부터 힘들다 ㅋㅋㅋㅋㅋ

[익인5]

절대 힘들것 같은데..

[익인6]

간호학과 졸업한 익인데
학과 공부도 쉬운편 아니고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것도 만만치않아
그래서 나는 다른 졸업하고 다른 직업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