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방금 살면서 가장 충격적인 말들었어....

사장님 휴가가셔서 편의점 대타 알바 중인데 

 

어떤 손님이.... 나보고... 혹시 사모님이세요? 이러심.... 

 

 

 

 

우리 사장님 40대중반 

 

 

 

나는..... 

 

 

23살......... 

.................. 

 

 

대충격 

.......... 

 

내 반응보고 친절하셔서 가족분인줄 알았다고 급 수습하셨는데 아니...딸이나...조카도 아니고..하필ㅠㅜㅜㅠㅠ

[익인1]

나도 사모님 소리들은적있어... ................ 내나이 스물 ㅠㅠ

[글쓴이]

그냥 버릇처럼 하신 거일 수도! 근데 나는 그런 게 아니라 진심이신 것 같았어...ㅠㅠ

[익인2]

뭣 모르고 그런 말 하는 사람들ㅈ많음 신경ㄴㄴ

[글쓴이]

그래야겠지!.. 그냥 눈썰미가 엄청 없으신 분이였나벼ㅎㅎㅜ

[익인3]

아...... 진짜 충격,...,.. 왠지 기분 나쁜데,.,.ㅠ

[글쓴이]

그치... 넘 충격이었다ㅠㅜㅠ

[익인4]

근데 저런말 정말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니 아무것도 모르면서 불쑥 사모님이냐니

[글쓴이]

매장안 테이블에 서서 커피 한잔하면서 나름 어색하지 않으려고 한마디 띄워본 것 같긴했는데...
맞아..진짜 내가 불쑥 사모님은 말이 너무심했어...나 처음봤으면서ㅜ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