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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8/10) 게시물이에요
다닌지는 오래됐지만 매번 현타옴 왜냐하면 내가 일을 못하는거같아서...매번 죄책감들고 현타옴 그렇게 뭐라하지는않지만 그냥 혼자 자격지심생김...나보다 입사 늦게한 애도 가르쳐줄거 다 가르쳐주는데 매번 한정된범위안에서만 일을 시킴..그리고 나 뒷담도 좀 많이 까이는거같아...나랑 다른 못하는애랑 다른언니 한명 같이 일하는데 그 전타임 분들이 그 다른언니한테 아이고...힘내라 이러더라..내가 얼마나 못하면 그런소리 할까 싶더라... 

그만두고싶지만 워낙 일머리 나쁘고 느려서 다른곳에서 받아줄까 싶고 그래...지금 일하는곳은 직영점인데 대놓고 나보고 일 못한다 이런소리 안함..자르는것도 마음대로 못자르고 어찌어찌 다니고있긴한데 매번 갈때마다 눈치보고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온다... 

그리고 내가 성격도 내성적이고 낯 엄청 가리고 붙임성도 없는편이어서 거기 사람들이랑도 말 잘 안하고 묵묵히 일만 함...매니저들이랑도 되게 사무적인 관계고..다른애들보면 막 언니 오빠 이러면서 엄청 친하게 지내더라.. 

붙임성 친목 이런건 둘째치고 그냥 내가 일을 되게 못하는거같아서 매번 현타와...민폐 아닌가 싶고...점장님한테 저번에 뭐 부탁할거있어서 갔을때도 너 다른애들에 비해느린건 알고있지?이런소리 하심 그 소리 하시고 그래도 사람마다 속도가 있는거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는 말라했는데 이미 뇌리에 너무 박혀서 한동안 또 스트레스 엄청 받고.. 

그냥 갑자기 매니저들 한숨쉬거나 좀 짜증나할때도 괜히 나때문에 저러시는건가 이런생각 자주 들어.. 

요즘에 이게 더 심해졌는데 그냥 연차 다 끌어모아서 길게 쉬고 그만둘까 생각중인데 그걸 부모님한테 말하니까 부모님은 되게 반대하심 그렇게 좋은 알바가 어딨냐고 월급 따박따박 다 나오고 줄거 다주는데 걍 철판깔고 다녀라 이러시더라..아직도 솔직히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 그냥 부모님 말씀 들어서 나쁠건 없으니까 계속 저렇게 눈치보고 스트레스받아도 다니고있긴한데....이게 맞나 싶어..어떻게하는게 좋을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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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수입이 있어야하거나, 이거 그만두고 다른 새로운알바를 구해야 한다거나하면 참고 계속하는거 추천하는데 근데 알바안해도되고 나 너무 힘들어 이생각 뿐이라면 그만둘거임
3년 전
익인2
나도 익1 의견에 동의해 혹시 쓰니가 계속 알바를 하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면 어쩔수 없지만 특히 자존감 깎이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쉬다가 그만두는 것보단 그만두고 쉬면서 쓰니가 새로 하고 싶은 일이나 취미같은 거 하면서 마음 정리 하면 괜찮을 것 같아..
솔직히 나도 남 눈치 잘 보고 알바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남들이 뭐라고 하는건 들으면서 마음에 담아두지말고 바로 털어낼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내가 이런 댓글을 남긴다고 해서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쓰니한테 직접적으로 말 하는 것도 아닌데 '나때문에 그런가?' 하는 죄책감같은건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알바하면서 비슷한 생각 들었던 적이 있었지만 막말로 알바를 그만두거나 퇴근하면 만날 일 없는 사람들인데 눈치보고 주늑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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