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이 '애인이 이랬는데 얘 말 진짜 믿어도 될까? 어떻게 확신하지?' 식으로 계속 똥차가 아닐 것을 확인하고 싶어하고 신뢰하고 싶어하는게 안타깝고 그 사람이 아까워... 이미 신뢰를 잃었는데 왜 고민하는 거야 선을 안 지켰으면 헤어져야지.. 연애는 원래 서로 맞춰가며 발전하고 이해한단 말이 뭔 말인진 알겠지만 그럼에도 난 본인이 절대 우선이었으면 좋겠어 좋은 사람 만나기도 모자란데 왜 굳이 똥차를 이해해주면서까지 만나야 되는거야?? 그래서 그런 고민글 보면 무조건 제발 헤어지라고 하고 싶은데 그 글쓴이 연애관을 모르면 무작정 헤어지라는 댓글 싸지르고 가는 것도 잘하는 짓은 아니고.. 내 입장에선 그 상황 자체가 안타까워 다들 본인이 우선이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