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생각나 ㅋㅋㅋㅋㅋ 초5 때 드라마 궁 했었는데 엄마가 못보게 했거든 ㅜㅜ 너무 늦게한다며.. 근데 그 때 내 방에 작은 오래된 티비 하나 있었는데 아빠가 드라마 하는 시간 마다 틀어주고 나갔었엌ㅋㅇ 엄마가 모를리는 없지만,, 아빠가 엄마한테 비밀 하자고 했어서 궁 얘기 절대 안하고 다녔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치원 다닐 때 아빠 회사 쉬는 날 엄마 몰래 돈까스 사먹고 쇼핑하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 이건 엄마 진짜 몰랐더랔ㅋㅋㅋㅋ 18년 전인데도 생각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