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집에 민증 맡겼는데 계산하면서 받았어야했는데 못받았어 그래서 전화로 일단 보관해달라하고선 계속 찾으려 가려고 했는데 그게 집에서 1시간 거리일 뿐더러 저녁 8시에 술집이 열어서 갈 기회가 적었어 근데 내가 어제 일부러 그쪽으로 약속 잡아서 3주 만에 다시 거기에 민증 찾으러 갔거든 근데 내가 이걸 아빠께 이 상황 자체를 말씀 드렸는데 아빠가 엄청 화내시면서 민증 관리 똑바로 하라고 그 사람들이 어떻게 어떻게 나쁘게 쓸 수 있다 이러면서 너무 크게 화내는거야 마치 내가 아빠께 죄송하다 이래야되는거처럼... 나 21살이고 내가 애도 아니고 바닥에 민증을 잃어버리고 온거도 아닌데 이게 내가 아빠께 혼날 일이야? 만약 혼날 일인거면 이해 좀 시켜주라... 내가 아빠께 잘못을 한거도 아닌데 이해가 안돼 기분만 나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