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쯤에 아 이길은 내길이 아니다 깨달은익있어??

ㅈㄱㄴ

[익인1]

저욤

[글쓴이]

지금 뭐하고있어? 내가 너무 막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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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뭐하고있어? 내가 너무 막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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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정한게 없어서 다른데로 틀지도 못하고 있는데....자격증이라 따놓는게 나을까...

[익인2]

엉엉 막 자격증 따고 이것저것 해보다 보면 나랑 맞는걸 찾을수 있을거야!!!

[글쓴이]

2에게
고마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내가 너무 한심해서 더우울한거 같애 자격증 알아봐야겠다ㅠㅠ

[익인3]

저욤!

[글쓴이]

지금 뭐하고있어? 내가 너무 막막해서

[익인1]

소녀 공노비입니다요

[글쓴이]

우와 공무원이구나 진짜 대단하다

[익인1]

그건 관노비 나으리입니다요
쇈네는 공공기관 직원입니다요

[글쓴이]

1에게
아 그러쿠먼요!!ㅋㅋㅋㅋ혹시 몇살때부터 준비 시작했는지 알수 있을까 여러길 알아보고 싶어서ㅠ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24살에 대학을 졸업할때 되니 전공이 폭상 망했어요.. 전공채용이 모든기업 합쵸서 1년에 10명도 안나와서.. 시간이ㅠ지나서 버티면 경기가 풀리면 나아질줄알고 회사 계약직 샹활도 하고 좀더 전문적 지식이 있음 될까싳어서 대학원도 가고하묜서 버텼는데... 28살에 정부기관이서 보조로 일할일이 있엏는데 그때보니까 전공쪽 산업이 회생불가능인걸 깨달ㄷ고 28살때 바꿨네욤

[글쓴이]

1에게
아 그래도 익은 열심히 살았네유ㅠㅠ나도 뭐라도 빨리 알아봐야겠다...댓글 고마워용!!

[익인1]

글쓴이에게
그라고 전공쪽 취업해도 전문직 아닌이상 노비들 하는일은 비슷비슷합니다요

어느쪽을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공공기관은 24살이면 너어어어무 어린축에 속합니다요.. 지금부터 뭘해도 가능한 나입니다요

[익인4]

나 아니냐,.. 졸업인데 전공이 내길이 아니야..

[글쓴이]

진짜 너무 막막하다 뭐해먹고 살지모르겠어

[익인4]

나도 그래서 요즘 너무 스트레슨데
이제와서 이시점에 다른 방향으로 쉽게 틀 수 있는것도 없고.. 그러고싶으면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또 최소 일년은 까먹어야 할텐데...자격증같은것도 따야할거구

[글쓴이]

내말이...나도 이렇게 살기 싫은데 내가 지금껏한게 쓸모없어진다는게 너무 무기력하다 미래가 막막하고...남들은 자격증 다따놨을텐데 이력서보면 나라도 안뽑아...우리 살길찾아서 꼭 행복하자!!주륵...

[익인5]

나 지금 깨닫는 중
사회복지는 내 길이 아니야
근데 배운 게 이것뿐이라 다른 길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

[글쓴이]

나도 다른길로 빠지기 힘든과라....그래서 안맞는거 알아도 뭐해야될지 모르겠어서 더답답...

[익인5]

졸업 전이었으면 뭐 복전변경이나 이런 노력이라도 했을텐데 졸업 후에 실무하면서 느낀 거라 진짜 답을 못찾겠어...

[글쓴이]

아 진짜 인정...복수전공할껄 나도 실습나갔다가 깨달아서 죽겠어....몇년 백수생활할까봐 무섭다ㅠㅠㅠ

[익인5]

ㅠㅠㅠㅠㅠ뭘 어떻게 준비해야할까ㅠㅠ 갑자기 쌩뚱맞은 진로 가기도 그렇고ㅜㅜ

[글쓴이]

5에게
그니까 내가 생각해도 졸업해놓고 다시 시작한다그럼 친척이나 주변사람들이 한심하게 볼거 같고 너무 머리아프다...컴퓨터라도 배워야되나 나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 너무 막사는인생될거같애서 두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