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1 내가 여행날 맞춰서 생리 기간 조절하려고 피임약 먹고 있었음 (어플로 기록하면서 먹어서 언제 몇시에 먹었는지 체크하면서 먹음) 근데 어느날 약 먹으려고 보니까 피임약이 안보이는 거야 피임약 찾으니까 말도 없이 룸메가 내가 먹던 피임약 먹음,, 내가 왜 먹었냐고 뭐라하니까 어차피 생리 때문에 먹는 거면 21개 다 안먹을 거지나 같이 먹으면 좋지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임 아니 허락도 없이 먹어 놓고 무슨 야,, 사건 2 금요일 저녁에 룸메랑 나랑 같이 눈이 가지러운 증상이 있었음 그냥 별거 아니겠지 하고 인공 눈물 넣고 잠 나는 토욜에 출근하고 룸메는 안함 출근하고 눈이 더 가렵고 빨개지는 느낌들어서 일하는 중간에 병원 다녀옴 결막염 진단 받고 약이랑 안약 처방받음 퇴근하고 집 가서 룸메랑 같이 저녁을 먹는데 룸메가 아 눈 계속 가렵네 이러는거여 그래서 병원이라도 가보지 그랬어 이랬더니 토요일은 병원 빨리 닫자나ㅠ (출근도 하고 갔다론 나는 뭐지..?) 그래서 내가 나도 아까 근무중에 허락 맡고 병원 다녀왔는데 결막염이라고 약이랑 안약 처방해줬다니까 자기도 그 약좀 달라고,,,,; 이말 듣고 제정신인가 싶었닼ㅋㅋㅋㅋ 그래서 너랑 나랑 증상이 100로 똑같은지도 모르고 약 처방이 한 사람이 먹을 분량으로 처방 난거니까 주기 좀 그렇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럼 안약이라도 한번만 뿌리게 달라는 거야 ㅠㅠ 그래서 사진 찍고 근처 약국가서 파는지 물어보고 사라고 (집 근처 약국 토욜일에도 늦게까지 함) 안약 넣으면서 눈에 닿기도 하는데 찝찝하다니까 사람 병균취급 한다면서 삐져서 방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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