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해수한테 모든 게 다 달려있다는거 넘나,, 안타깝

주원이는 해수가 여태껏 가볍게 만난 남자들과 달리 태경이랑 깊은 게 느껴지니까 불안하고 태경이는 애초에 해수랑 주원이 사이에 틈을 파긴 했지만 불안하고 둘 다 멘공 섭공 떠나서 걍 불안공임... 두렵공 무섭공 덜덜공... 진짜 해수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젠데 대체 얘한테 달린 것만 몇 개여.... 엄마랑도 갈등 있어 주원이랑도 갈등 있어 태경이는 또 신경 쓰여 노답 선배도 있고요 기자회견 놀랐고요 전시회는 어쩔 거며.....

[글쓴투니]

내가 해수였으면 잠수타고 뱅기 탔다.......

[투니1]

이해수 살려

[투니3]

이공일수 물인데 당연히 해수한테 달려있지 수가 누굴 선택하느냔데.. 각자 캐릭터가 짊어지고 있는건 다 똑같이 있다고 생각함

[글쓴투니]

그렇지...... 근데 난 이공일수 떠나서 해수 상황 자체에 과몰입해서 그랴,,,,

[투니4]

똑같은건 아니죠 소올직히,,

[투니3]

??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야....

[투니4]

솔직히 캐릭터들이 짊어지고 있는게 똑같은건 아니라고...
예시로 태경이만 봐도 짊어지고 있는게 0에 수렴함

[투니3]

뭐?? 난 자꾸 누가 더 굴려진다 누가 더 불쌍하다 이런 말 나오길래 그냥 세명 각 각 다 안타깝고 짊어진건 다 똑같이 있다는 뜻으로 말한건데...? 누가 더 짊어진게 많은지 나누자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송태경이 0에 수렴한다고? 손에 쥐고 있어도 계속 놓치는거 같다고 속으로 불안해하고 마음고생 하는거 독백으로 다 나오지 않았나? 아 뭐 겉으로 티가나야 불쌍한걸로 쳐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