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해수맘인데(tmi불호)

분명 해수 동물 안 좋아한다고 하셨었는데 

강아지 아기고양이 좋아한다고 하시고 

캐릭터 테마곡 딱히 정한건 없다고 하셨었는데 

해수 구상하면서 많이 들은 노래 알려주시고.. 

노래는 솔직히 그냥 넘어가겠는데 동물이 계속 걸림 

해수 얼굴보고 가볍게 시작했다가 내용 너무 심오해서 하차하려다가 그냥 해수 행복 빌면서 보는데 tmi로 ㅂㅎ할줄 몰랐다

[투니1]

나도 동물 tmi에서 쪼금 놀랐음 분명 전엔 동물 안 좋아한다고 본 것 같은데... 하면서...

[글쓴투니]

그니까.. 그리고 태경이 머리 강아지 같다고 쓰다듬어보고 싶게 생겼다는 대사 나올때도 흠칫함
태경이 머리 복슬복슬 만지고 싶다는거 2부후기인가 거기서도 나와서 머리 꼭 만져라 했는데 강아지 대사 나올줄 몰랐음..

[투니2]

뭔가 수정된거 아닐까ㅋㅋㅋㅋ 좋아하지만 낯가려서 보기만 한다는걸로..

[투니3]

설정 잊으신듯

[투니4]

이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1화에서 분명 그 연하남친 번호 차단했거든? 근데 2화에서 차단안해서 전화와서 차단안했었네 하면서 다시 차단하는 장면 나옴
사실 감정선이나 복선같은거 의미부여하고 해석글로 있어보이게 만드는건 거의 독자들이 한게 크지. 사실 스토리자체도 클리셰적인거잖아

[글쓴투니]

다시 보고 왔는데 진짜네 갑자기 팍씩이다..

[투니7]

난 이거 차단하려다가 주원이 질투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안한걸로 봤는데 너무 간거였나?ㅋㅋ

[투니5]

맞아 그래서 나는 막 독자들이 이거저거 사소한 거 잡아서 해석할 때마다 좀 너무 나간 것 같음ㅋㅋㅋㅋㅋㅋ큰 의미 없이 걍 그 때 그때 쓰시는 것 같은뎈ㅋㅋㅋ

[글쓴투니]

아 이거다 하차 마려운게 작품이 심오한 걸 넘어서 독자들이 더 심오함
한 장면으로 해석이 무한이야..

[투니5]

솔직히 독백도 그닥 알맹이 있는 독백들은 아니라 그냥 분위기마다 어울리는 거 넣는 느낌인데 막 복선에 해석에 그럴 필요까지 없어보임....

[투니6]

독백은 작가가 신경 많이 쓴다고 하지 않았나?? 근데 막 꽃 같은거나 진짜 사소한 장면들로 궁예하는건 진짜 너무 갔다고 생각한적 많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