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주원이는

해수 옆에서 형 애인 친구로 가볍지만 평생을 함께할 생각이었는데 태경이 등장으로 처음으로 해수 뺏길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거잖아 그래서 부랴부랴 해수 잡아두려 하는 장면들이 조금 괘씸...?해 태경이가 안 나왔다면 계속 해수 연애사 들으면서 응 어차피 너는 나밖에 없어~ 태도로 살았을 것 같아서... 럽오헤 내용 한줄 요약한다면 태경이 등장으로 주해 관계가 빠그라졌다가 확실하게 정립되는 내용 아닐까 싶음 그게 연인 사이로든 형제 사이로든 물론 난 해수가 과거로부터 벗어나서 엄마랑 갈등 풀고 태경이랑 만나는 엔딩이 제일 완벽하다 생각하고는 있지만... 암튼 태경이는 멘공이든 섭공이든 둘 사이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킨 자극제임은 확실하다

[투니1]

ㄹㅇ 내가 그래서 주해를 못잡았음 다른 공 나타나고 불안해서 그제서야 안달내는게.. 너무 가오가 없음

[투니3]

메인공의 가오가 없다는거 ㄹㅇ 그래서 지금도 잘생긴 조연캐 보는 느낌으로 좋아함..

[투니6]

ㄹㅇ 가오가 없어ㅠ

[투니7]

와 ㅇㅈ 내가 생각하던게 이거임

[투니2]

태경이 없었다면 어디까지 갔을까 궁금하긴 해

[투니4]

맞아 그래서 난 태해 밀어ㅠ 주원이도 이해하지만 해수가 그동안 받은 상처가 너무 크고 태경이 없었으면 해수는 평생 상처 받았을 것 같음

[투니5]

이게 내가 송태경을 메인으로 미는 이유임... 다른 공의 등장으로 자극 받아서 각성한다? 이건 너무 후회섭공루트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