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예체능 학과로 유럽에서 5학기 시작할건데 내가 여기가 너무너무 안맞고 부상때문에 1년 휴학하다가 다시 온거거든...그와중에 남자친구도 만나고... 근데 다시 시작하려니깐 너무 겁나고 장거리도 자신없고 힘들게 뻔해서ㅠㅠㅠ 1. 꾹참고 다닌다 (내년 7월이면 한국에 돌아갈 수 있어.. 내가 너무 우울해서 그렇지ㅜㅜ) 2. 한국으로 편입 준비한다 (학과는 똑같이) 3. 한국으로 아예 들어가서 다른 전공으로 시작한다 그냥 평소같았으면 억지로 1번 할텐데(2년도 억지로 다녔어) 코로나 때문에 너무 겁나는 것도 있고 허리 부상이 너무 심한것까지 겹치니까 긍정적인 생각이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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